서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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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명 (徐東明, Seo, Dong Myung, 1974년 5월 4일 ~)은 대한민국 출신의 전직 축구선수이자 축구 지도자로 K리그에서 1996년부터 2008년까지 활동했던 골키퍼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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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편집]
연도 | 소속팀 | 직책 |
---|---|---|
2009 ~ 2011 | 강원 FC | 골키퍼 코치 |
2012 | 상주 상무 | |
2013 | FC GS | |
2014 | 대한민국 U-20 대표팀 |
유소년 생활[편집]
주문진중학교와 주문진수산고를 거쳐 울산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고교 졸업 후 받아주는 팀이 없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 상황에 처해있었다. 당시 울산대 감독이었던 최만희 감독은 이미 서동명 선수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었고 바로 울산대에 입학시키게 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서동명 선수는 대학무대에서 기량이 급성장하며 맹활약하게 되었고 국가대표에도 선발되어 A매치에 출전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 생활[편집]
1996년 드래프트에서 대학 임의지명으로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하였다. 데뷔시즌에는 김병지에 이은 2선발 골키퍼로 활동하였으며, 이듬해인 1997년,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예선 준비로 김병지의 대표팀 차출 횟수가 잦아지자 비로소 서동명 선수도 출장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이후 1997년 말, 상무 입대를 신청하여 2년간 상무에서 복무하였으며 제대 후 2000년, 최만희 감독의 부름으로 전북 현대 다이노스로 이적하였다.[1]
지도자 생활[편집]
2009년 선수생활 은퇴 후 강원 FC의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여 활동하였으며, 2012년부터는 상주 상무로 팀을 옮겨 골키퍼 코치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2014년 현재, 대한민국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맡아 활동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김병지에 이어 K리그 역사상 2번째로 골키퍼 필드골을 성공시킨 선수이다.[2] 2000년 7월 1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마지막 코너킥 찬스에서 동점 헤딩골을 기록했다.[3] 이후 전북의 최만희 감독은 몇몇 경기에 서동명 선수를 공격수로 투입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196cm의 장신인터라 공중볼을 잘 잡아내긴 했지만...-_-;;
- 1990년대 중반 당시 국가대표 멤버 중 최장신이었던데다 스타일리쉬한[4] 선수였기 때문에 애틀란타 올림픽대표 시절부터 미남 골키퍼로 인기가 높았다.
경력[편집]
- 1996 ~ 1997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1998 ~ 1999 : 상무 / 실업축구
- 2000 ~ 2001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2002 ~ 2006 : 울산 현대 호랑이 / K리그
- 2007 ~ 2008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