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룡
오세룡(1988년 6월 13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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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세류초등학교, 고양 백마중학교, 고양고등학교를 거쳐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명지대 시절, 김민균 선수와 함께 명지대학교 축구부의 기둥으로 유명했던 선수였고, 꽤 악착같은 플레이와 압박 능력이 돋보였다.
프로 생활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5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명지대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던 사람들은 꽤나 내심 기대했지만, 인천 2군에서만 활동하다 2009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011년 내셔널리그의 수원 시청에 입단하여 축구선수 생활은 계속 이어나갔지만, 수원시청에서도 2경기 출장에 그친 뒤 군문제로 소속팀을 떠나야만 했다. 이후 2013년 챌린저스리그 팀인 서울 유나이티드와 화성 FC에서 활동하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수행하였으며, 2014시즌을 앞두고 원 소속팀인 수원 FC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수원 FC에서 14시즌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한채 퇴단하였고, 이후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근황편집
한동안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2015년 경기일보배 수원축구클럽대회에 오세룡 선수가 참가한 기록이 있다.[1] 다만 이 오세룡 선수가 동명이인인지, 아니면 해당 문서의 오세룡 씨인지 여부는 불명확하다.
에피소드편집
- 오세룡 선수가 인천 2군에서 뛰던 2009년 5월,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기자단에서 오세룡 선수 인터뷰 기사를 올린바있는데, 그러자 오세룡 팬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네티즌들이 인천 유나이티드 게시판을 습격(?)해 4페이지를 오세룡 찬양글로 도배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대부분의 인천팬들은 이때 오세룡이란 선수가 인천에 뛰는걸 처음 알았다고.. -_-; 결국 빠가 까를 만드는법, 인천 유나이티드 자게가 개인 팬사이트냐는 지탄의 글이 올라오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적이 있다.[2] .
경력편집
- 2009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11 : 수원시청 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3 : 화성 FC / 챌린저스리그
- 2014 : 수원 FC / K리그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