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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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수 (1987년 8월 10일 ~)은 대한민국 국적의 수비수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선수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오정수
  • 등록명 : 오정수
  • 생년월일 : 1987년 8월 10일
  • 신체 : 186cm / 80kg
  • 소속팀 :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자책
Teamlogo bifc.png 부산 아이파크 2010 4 0 0 0 2 0
Teamlogo ccfc.png 천안시청 축구단 2011 12 3 2 0 3 0
2012 20 3 3 0 7 0
통산 (K리그) - 4 0 0 0 2 0
통산 (내셔널리그) - 33 6 5 0 1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편집]

추성호 선수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부산에서 나온 부산 토박이 출신의 선수이다. 부산정보고 재학 시절만 해도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선수였으나, 상지대학교로 진학한 이후 실력이 한층 향상되면서 팀 내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고 한다. 2007년 춘계1,2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상지대를 3위로 이끌며, 동대회 우수선수상을 받아 처음으로 축구계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9년에는 제 6회 덴소컵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하였다.[1]


프로 생활[편집]

2010시즌 부산 아이파크에 지명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포지션은 중앙 수비와 오른쪽 풀백을 겸하였으며, 같이 부산에 입단했던 추성호 선수와 함께 2군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추성호 선수가 10시즌 후반기 주전 수비 라인 붕괴를 기회로 1군 수비수로 도약한 반면, 오정수 선수는 입단 초반 당했던 무릎 부상의 여파로 2군에서만 활약하다 시즌 종료 후, 부산과 계약 해지되어버려 아쉬움을 샀다. 이후 2011년 7월 내셔널리그의 천안시청 축구단에 입단하며, 하재훈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2011시즌 천안시청에서 8경기를 출장했으며, 2012시즌에는 김태수 감독으로 사령탑이 교체되는 와중에도 계속 주전 수비수로 낙점되어 활약하며 총 14경기를 소화하였다.

하지만 천안시청의 팀내 지원이 열악한 탓에 12시즌을 끝으로 천안을 떠나고 말았고, 2013시즌은 태국 Phitsanulok F.C.에서 활동한 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5년 초 K3리그 팀인 포천 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수행하면서, 포천에서 2016시즌까지 활동한 뒤 퇴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186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이 장점이었으며, 발이 느린편이지만 파워풀한 플레이 스타일로 약점을 극복하는 파이터형 수비수이다. 이밖에도 양발을 사용하며 킥이 좋다는 평을 들었던바 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13 : Phitsanulok F.C. / Thai Division 2 League Northern Region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여담으로 동 대회는 한국대학선발팀이 3:1로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