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욱
진성욱(1993년 12월 16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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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경상남도 마산에 위치한 합성초와 마산중앙중을 나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팀인 대건고 축구부에서 활동한 선수이다. 1학년 때부터 주전을 차지한 진성욱 선수는 SBS 고교클럽 챌린지리그에서 2009년 4골, 2010년 5골을 기록하면서 대건고의 주포로 활약하였다. 다른 클럽 유스팀에 비해 신생팀이었던 관계로 전력이 많이 처지는 대건고였기에 진성욱 선수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졌다는 평. 2011년에는 10번과 주장을 달고 경기에 나서 6골 1AS를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도 진성욱 선수의 활약을 발판삼아 대건고는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진성욱 선수는 이 활약으로 동대회 감투상을 받았다. 이후 U-17과 U-18 대표팀으로도 뽑히는 등 대건고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선수였다. 이런 활약에 인천은 진성욱을 고교 졸업 후, 프로로 바로 불러들였다.
K리그[편집]
2012년 7월 현재, 리그에서는 2경기 교체 출장에 그치고 있지만 R리그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4골)과 팀 내 최다 도움(2도움, 공동)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팬들은 진선수의 성장을 누구보다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을듯. 13시즌 상위 스플릿 일정 당시, 진성욱을 써보자는 얘기도 꽤 많이 나왔지만 13시즌에는 끝끝내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14시즌에는 연습 경기때 마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인천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1군 무대에는 조커로 가끔씩 출장하고 있다.
그러다 2014시즌 8월 2일 對 울산 현대 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고, 이어 6일 전남 드래곤즈 전과 10일 경남 FC 전에서 잇달아 골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는데 성공하였다. 진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은 3연승을 달성하며, 강등권 탈출에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폭발적인 순간 가속력을 기반으로한 굉장한 스피드와 강력한 몸을 기반으로 몸싸움에 능하고, 치고 달리기 등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가 굉장히 위협적이다. 볼을 다루는 기술도 좋다. 본래 중앙 공격수 출신인지라 터치라인 근처에서 탈압박이 약한 편이지만 굉장히 퍼스트 터치와 볼터치가 깔끔하고 공간 침투 능력도 뛰어나다. 전방에서 공간 찾아다니다가 순간적으로 제끼고 나가는 움직임은 가히 공포스럽다. 하지만 체력이 약해서 풀타임을 소화할 경우 위력이 반감하는 단점이 있다.
에피소드[편집]
- 인천 유나이티드 역사상 첫번째 유스팀 배출 프로 선수이다. 벌써부터 리틀 유병수라는 소리를 들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 유동우 수석코치에 의하면 스피드, 파워 등에서 잠재력은 좋으나 훈련 태도 등에서 아쉬운 면이 있었다고. 하지만 2014시즌 현재는 일취월장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경력[편집]
- 2012 ~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