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릉농업고등학교]] 시절 전재운은 1999년 금강대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어 MVP에 선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재운은 [[울산대학교]]에 입학하였고, [[U-19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히는 등 승승장구 하였다. | + | [[강릉상업고등학교]] 시절 전재운은 1999년 금강대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MVP에 선정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재운은 [[울산대학교]]에 입학하였고, [[U-19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히는 등 승승장구 하였다. |
− | 바로 전설의 트레이드가 터진 것이었다. [[최강희]] 감독이 부임하면서, 리빌딩을 시작한 전북은 전재운을 원하고 있었고, 결국 트레이드 형식으로 전재운을 데려오게 되었는데, 바로 전설의 공격수인 '''손!''' '''정!''' '''탁!''''이었던 것이었다. 전북으로 트레이드된 전재운은 주전자리를 꿰찼고 후반기 10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듬해 전재운은 시즌 초 경기력이 올라 갈만할 때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해 또 다시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피눈물을 흘리며 이겨내는 과정 속에 어김없이 [[염기훈]], [[김형범]], [[권집]]이 버티고 있었고, 결국 전재운은 주전경쟁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2007년 전재운은 SK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 되고 말았다. | + | 바로 전설의 트레이드가 터진 것이었다. [[최강희]] 감독이 부임하면서, 리빌딩을 시작한 전북은 전재운을 원하고 있었고, 결국 트레이드 형식으로 전재운을 데려오게 되었는데, 바로 전설의 공격수인 '''손!''' '''정!''' '''탁!''''이었던 것이었다. 전북으로 트레이드된 전재운은 주전자리를 꿰찼고 후반기 10경기에 출전하여 1도움을 기록하였다. 반면 손정탁은 입단하자마자 전설적인 몸놀림과 골 결정력을 보여주어 수원팬들에게 레전드 칭호를 받았....<ref> 2005년 후반기 수원이 GS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자, [[차범근]] 감독의 청문회를 열었고, 여기에서 이 트레이드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하였다</ref> 하지만, 이듬해 전재운은 시즌 초 경기력이 올라 갈만할 때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해 또 다시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피눈물을 흘리며 이겨내는 과정 속에 어김없이 [[염기훈]], [[김형범]], [[권집]]이 버티고 있었고, 결국 전재운은 주전경쟁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2007년 전재운은 SK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 되고 말았다. |
| * 2009년 전재운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DEL>그나마 이건 좀 낫지....</DEL> 결국 이로 인해서 박경훈 감독의 눈밖에 났고, 팀을 떠나게 되고 말았다. | | * 2009년 전재운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되었던 적도 있었다. <DEL>그나마 이건 좀 낫지....</DEL> 결국 이로 인해서 박경훈 감독의 눈밖에 났고, 팀을 떠나게 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