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훈1
황재훈(1986년 3월 10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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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안양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던 선수이다. 4학년때부터는 건국대 주장을 맡았는데 파이터 기질과 승부욕 등을 두루 갖춰 대학권에서는 알짜배기 수비수로 제법 이름이 있었다. 다만 3학년 때 부상을 크게 당해 1년 가량 쉰적이 있다고.
K리그[편집]
2009년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2순위로 지명되었다. 2순위로 지명되었지만, 파리야스 감독의 눈에 들지않았는지 부상이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2009년은 개점 휴업 상태에 머물러있었고, 프로 2년차인 2010년 3월 28일 FC GS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지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이후 2010 시즌도 줄곧 포항 2군에 머물러있다 2010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대상자로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대전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하여 2011시즌 전반기 14경기를 선발출장해 활약하였으며, 초반 괜찮은 모습으로 대전의 상승세를 주도한바 있다. 2011년 7월 11일, 부산 아이파크가 승부조작으로 4명의 수비수가 떨어져나가면서 이를 메우기위해 대전으로부터 긴급영입되었으며 노용훈 선수와 1:1 트레이드되었다고 한다.
부산 입단 후, 공중볼과 대인마크를 전담하는 주전 수비수로 도약해 에델, 이요한 과 함께 부산의 3백을 구성하였다. 이 3명마저 없었다면 승부조작 이후 부산의 수비라인의 붕괴는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 부산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지옥에서 만난 부처님 격의 영입이었던듯. 신진원 코치님 사랑합니다...♡ 2011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2012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부산팬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이후 2013시즌에 가서야 1군 무대에 복귀하는데 성공했지만, 박용호 등 황재훈 선수를 대체할 자원이 많아서 주전 자리를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2014시즌에도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전형적인 파이터형 스타일이다.전투력과 승부욕이 강하며 피지컬적인 면이 탁월 했다.대전팀에 있을때 피지컬 테스트 상위권에 있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9 ~ 2010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1 ~ 2011.7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11.7 ~ 현재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