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로

안양 시절 자이로
ⓒ FC 안양

자이루 (Jairo, 1989년 10월 31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6년 K리그에서 활동했던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자이루 시우바 산투스 (Jairo Silva Santos)
  • 국적 :   브라질
  • 출생일 : 1989년 10월 31일
  • 신체 : 183cm / 85kg
  • 현 소속팀 : -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6   FC 안양 챌린지 12 9 0 2 4 0
통산 K리그 챌린지 12 9 0 2 4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09년 이피탕가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한 뒤, 2010년 브라질 세리 C 소속의 캄피넨시로 이적하였다. 이듬해 2011년부터 상파울루 주리그에서 활동했으며, 주로 주리그 3부의 여러 팀을 오가며 경력을 이어갔다. 2015년 자이로는 상주제 EC로 이적하여서 16경기 3득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안양 시절편집

2016년 안양의 동계 전지훈련 연습경기에 참여해 기량에 합격점을 받고 정식 입단하였다. 자이로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라운드 고양 자이크로 FC와 경기부터 선발 출전하여 주전 선수로 기용되는 듯 하였으나, 열심히 움직이는 것 이외에 움직임이나 결정력 등 공격수가 갖추어야 할 조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임대 이적한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인 오르시니와 종종 비교되기도 했다. 시즌 중반이 접어들 무렵부터는 오르시니의 부상 이탈로 경기에 출전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이었고, 김영후 등 다른 공격 자원 선수들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정리 대상으로 취급받았다. 결국,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안양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되면서 짧은 한국 생활을 마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연계 플레이와 스크린플레이에 강점을 보인다고 소개된 바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경기에서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전반적으로 기본기가 아쉬운 모습이었다. 대부분 팬들은 성실했지만 기량은 부족한 선수로 자이로 선수를 평가하기도 했다.


에피소드편집

  • 자이로의 영입을 다룬 기사에서 포르투갈 2부리그 소속의 과수아누에 입단했다고 소개되기도 했었지만, 이 팀은 상파울루 주리그에 참여하는 브라질 국적의 팀이다.
  • 자이로가 리그 적응기를 가지고 있는 동안 자이로의 아버지가 심장 이상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속 앓이를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한 이유로 안양 서포터즈들은 자이로를 응원하는 걸개를 2016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걸었고, 자이로도 이러한 성원에 많이 감동 받았다고 한다.[1]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9   Ipitanga 캄페오나투 바이아누 1ª 지비장
2010   Campinense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C
2011   Lemense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3
→ 2012   Guaçuano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3 임대
2013 ~ 2014   Noroeste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3
2015   São José EC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3
2016.01 ~ 2016.06   FC 안양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편집

  • 이고르2 (브라질에서 커리어가 전반적으로 비슷한 선수)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