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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일 (목) 22:34 판
호제리오2 (1984년 9월 20일 ~ 현재)는 2009시즌 K리그에서 뛰었던 미드필더다.
외국에서는 호제리우 콘세이상(Rogerio Conceicao) 내지는 호제리우(Rogerio)라는 이름으로 뛰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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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단 이전까지
2009 시즌을 앞두고 산토스의 공백을 메우기위해 경남 FC에 영입된 장신 센터백이다. 포르투갈의 나바우 지 마이우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해 브라질의 유수 클럽을 거쳐 명문 산투스 FC를 거친 선수. 경남 합류 전에는 그리스 리그의 산시에서 뛰었다. 이름값만 보면 상당한 선수였다. 카를로스 테베즈를 상대로 수비했었던 브라질 시절을 인상깊었던 경기로 말했을정도.
K리그
경남 입단 후 첫 경기에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날이 갈수록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고, 중앙 미드필더 진에서는 김태욱과 노용훈, 수비에서는 김주영과 김종수에게 밀리며 K리그 생활을 마무리했다. 경남 방출 후에는 친정팀인 나바우 지 마이우로 돌아간 듯.[1]
플레이 스타일
큰 키를 이용한 공중전에 능한 선수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마토만큼 세트 피스에서 좋은 공격 옵션이 되어 줄 것을 기대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10경기에 나와 22개의 파울을 기록했는데 거친 플레이를 즐겼지만 별 재미는 보지못한 선수였다.
같이 보기
- 호제리오1 (동명이인)
참고
- ↑ 경남에 오기 전 자유 계약으로 풀린지 약 6개월 정도 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장기간 레이스를 소화할 체력이 안 되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