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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의 일반적인 의미
== 역사 ==
== 역사 ==
축구의 등번호는 1928년 잉글랜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39년 [[풋볼 리그]]에 사용되었으며 [[월드컵]]에서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축구의 등번호는 1928년 잉글랜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39년 [[풋볼 리그]]에 사용되었으며 [[월드컵]]에서는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 번호 배정 ==
== 번호 배정 ==
*월드컵 1~23번
* 월드컵의 경우는 본선에 참가하는 23명의 선수들에게, 1번부터 23번까지만 배정할 수 있다.
*리그
* 리그의 경우는 개별 리그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큰 제한은 없는 편이다. 다만 아래에서 보듯 K리그의 경우는 3자리 이상 등번호는 제한하고 있는듯.
=== 등번호의 일반적인 의미 ===
=== 등번호의 일반적인 의미 ===
각 번호와 포지션은 1번 골키퍼 외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상관관계는 없으나 관례적인 사용에 의해 각 번호는 선수의 특징 및 포지션을 상징하게 되었다. 물론 반드시 그런건 아니다. <del>가령 야심차게 영입해서 7번을 내줬더니 [[잉여]]짓만 하다 돌아가는 [[외국인선수]]라던가</del>
각 번호와 포지션은 1번 골키퍼 외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상관 관계는 없으나 관례적인 사용에 의해 각 번호는 선수의 특징 및 포지션을 상징하게 되었다. 물론 반드시 그런건 아니다. <del>가령 야심차게 영입해서 7번을 내줬더니 [[잉여]]짓만 하다 돌아가는 [[외국인선수]]라던가</del>
* [[1번]] - 주전 골키퍼 - [[이운재]], [[이케르 카시야스]] 등
* [[2번]] - 주전 풀백 (라이트백 / 주로 사이드 풀백 자원들이 배정받는다))
* [[3번]] - 주전 풀백 (레프트백 / 주로 사이드 풀백 자원들이 배정받는다)
* [[4번]] - 포백 수비수 (주로 센터백 자원들이 배정받는다)
* [[5번]] - 포백 수비수(센터백)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
* [[6번]] - [[수비형 미드필더]]
* [[7번]] - 돌파와 정교한 킥을 갖춘 미드필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등
* [[8번]] - 공격형 미드필더 - [[스티븐 제라드]]
* [[9번]] - 최전방 공격수, 주 득점원
* [[10번]] - 팀의 에이스
* [[11번]] - 스피드를 갖춘 테크니션 공격수
* [[20번]] - 수비수 (한국 - 홍명보)
* [[21번]] - 골키퍼
===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 [[김병지]] - '''500번'''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을 얼마 안남긴 시점에서 500경기 출장을 염원 + 기념하기 위해 [[경남 FC]] 측이 만들고자 했던 등번호. 하지만 연맹측이 2자리 이상의 등번호는 허용할 수없다는 입장을 고수함으로써 실제로 등록되지는 못했고, 대신에 당시 500경기까지 남은 경기 수인 29를 등번호로 정하게 되었다.)
* [[김병지]] - '''500번'''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을 얼마 안남긴 시점에서 500경기 출장을 염원 + 기념하기 위해 [[경남 FC]] 측이 만들고자 했던 등번호. 하지만 연맹측이 2자리 이상의 등번호는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함으로써 실제로 등록되지는 못했고, 대신에 당시 500경기까지 남은 경기 수인 29를 등번호로 정하게 되었다.)
* 이반 사모라노 - '''1+8번''' (어린 시절부터 9번을 유난히도 좋아하던 [[칠레]]의 공격수 이반 사모라노는 1996년에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C|인테르]]|로 이적하여 9번을 달고 부동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1998년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인테르에 입단하면서, 사모라노의 시련은 시작되었다. 입단 당시 호나우두는 9번 대신 10번을 달았지만, 이듬해 [[이탈리아]]의 영웅 [[로베르토 바지오]]의 영입으로 10번을 달게 되었고, 호나우두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9번을 달라고 요구하였다. 결국 사모라노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던 9번을 호나우두에게 내주게 되었다. 상심한 사모라노는 묘안을 생각내게 되었는데, 바로 1+8 등번호였다. 1+8=9 이므로 결국 9번을 다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했던것이었다. 공식적인 기록으론 18번으로 기록되어있지만, 사모라노는 인테르 팬들의 뇌리에는 언제나 1+8, 9번의 사모라노로 남아있다.)
* <del>[[수원 삼성 블루윙즈 7번의 저주]], [[수원 삼성 블루윙즈 10번의 저주]]</del>
== 다른 스포츠의 등번호 ==
== 다른 스포츠의 등번호 ==
=== 야구 ===
=== 야구 ===
[[야구]]에서 등번호를 배정시 2자리의 자연수로 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과거에는 포지션에 따른 등번호를 사용하여 1~9번은 주전, 10번 이후 번호는 후보를 뜻했으나 현재는 거의 포지션명으로만 사용된다.
[[야구]]에서 등번호를 배정시 2자리의 자연수로 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과거에는 포지션에 따른 등번호를 사용하여 1~9번은 주전, 10번 이후 번호는 후보를 뜻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등번호가 등장하고 있어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 1번 - 투수
* 2번 - 포수
* 3번 - 1루수
* 4번 - 2루수
* 5번 - 3루수
* 6번 - 유격수
* 7번 - 좌익수
* 8번 - 중견수
* 9번 - 우익수
그래도 '6-4-3 병살'은 유격수가 잡아 2루수,1루수에 연결되어 더블플레이 된 경우를 말하는 용례이듯, 번호와 포지션을 동일시한 시절에 정착된 용어가 여전히 잔존하고 있으며, 야구 기록지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본 고시엔과 같은 경우는 여전히 선수 등번호를 위와 같이 제한하고 있기도 하고..
6-4-3 병살은 유격수가 잡아 2루수,1루수에 연결되어 더블플레이 된 경우를 말한다.
[[농구]]에서도 등번호는 포지션을 나타낸다. 보통 4~8번의 번호는 주전, 9번 이후 번호는 후보를 뜻했으나 현재는 별 의미가 없다. [[마이클 조던]]이 [[23]]번, 45번을 달았는데 무슨 설명이 필요있으리오..
[[농구]]에서도 등번호는 포지션을 나타낸다. 보통 4~8번의 번호는 주전, 9번 이후 번호는 후보를 뜻했으나 현재는 별 의미가 없다. [[마이클 조던]]이 [[23]]번, 45번을 달았는데 무슨 설명이 필요있으리오..
* 4번- 센터
* 5번 - 포워드
* 6번 - 포워드
* 7번 - 가드
* 8번 - 가드
== 같이보기 ==
== 같이 보기 ==
* [[영구결번]]
* [[영구결번]]
* [[등록명]]
[[분류:축구 용어]][[분류:스포츠 용어]]
[[분류:축구 용어]][[분류:스포츠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