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2년 K리그에는 [[수원 삼성]]을 필두로 하여 동구권 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이에 성남은 크로아티아에서 쟈스민을 찾아내고, 성남에 입단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쟈스민의 몸값은 계약금 20만 달러, 월봉 8000만 달러에 1년 계약. 2002년 K리그 무대를 밟은 쟈스민은 쟁쟁한 성남 선수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16경기를 출장하며, 성남의 2002년 K리그 우승을 일구는데 일조하였지만, 공격포인트가 없었던 탓인지 1년 계약이 끝나자 재계약을 포기해버리고 말았다.<ref> 2002년 당시 성남과 계약을 맺었던 외국인 선수중 2003년까지 뛴 선수는 [[샤샤2|샤샤]]와 [[이리네]]가 전부였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