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스민
쟈스민 무이자 (Jasmin Mujdža 1974년 3월 2일 ~ )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2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중앙 미드필더이다.
선수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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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편집]
연도 | 소속팀 |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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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강원 FC | 피지컬 코치 |
2015 | HNK 세게스타 | 감독 |
2016 ~ 현재 | FC GS | 피지컬 코치 |
K리그 이전[편집]
1996–1997 시즌 NK Samobor 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쟈스민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크로아티아의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이적하여 71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2000–2001시즌 이스라엘 Hapoel Petah Tikva F.C.를 거친 쟈스민은 2001–2002시즌 크로아티아 1부리그의 NK Zagreb에서 활약하였다.
K리그 시절[편집]
2002년 K리그에는 수원 삼성을 필두로 하여 동구권 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이에 성남은 크로아티아에서 쟈스민을 찾아내고, 성남에 입단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당시 쟈스민의 몸값은 계약금 20만 달러, 월봉 8000만 달러에 1년 계약. 2002년 K리그 무대를 밟은 쟈스민은 쟁쟁한 성남 선수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16경기를 출장하며, 성남의 2002년 K리그 우승을 일구는데 일조하였지만, 공격포인트가 없었던 탓인지 1년 계약이 끝나자 성남은 재계약을 포기해버렸고 이에따라 쟈스민은 고국으로 돌아갔다..[2]
K리그 이후[편집]
2002년 시즌 후 성남에서 방출된 쟈스민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NK Rijeka에서 활약하였고, 2005–2006 시즌 NK Kamen Ingrad와 2006–2007 시즌 NK Zadar를 거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NK Hrvatski dragovoljac에서 활약하였다. 2009년 NK Ponikve 팀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지도자 생활[편집]
쟈스민은 지도자 수업을 받던중 K리그를 거친 에이젼트 이싸빅을 통해서 강원 FC의 김상호 감독과 만났고, 김 감독의 피지컬 코치 제의에 승낙하면서 다시 K리그 무대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강원에서는 약 6개월여간 활동한뒤 돌아갔다. 강원 FC에서 활동한 뒤로 2015년 크로아티아 2부 리그 소속의 HNK 세게스타 감독에 부임하였으나, 팀의 3부 리그 추락을 막지 못하는 감독으로 험난한 시련을 겪게 된다. 이후 2016년부터 다시 K리그 무대에 돌아오게 되었으며, 그가 향한 행선지는 FC GS로 보직은 피지컬 코치이다.
에피소드[편집]
- K리그 외국인 선수가 지도자로 다시 K리그에 돌아온 흔치 않은 케이스이다.
K리그 경력[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