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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0일 (토) 12:00 판

브리즈번 로어 시절, 루크 드비어와 포즈를 취한 맥케이

매트 맥케이(Matt McKay) (1983년 1월 11일 - )는 호주 A리그에서 활동했던 호주 국적의 미드필더다.

2011년 2월, K리그부산 아이파크에 영입되었다는 소식이 타전되었다.


프로필

  • 본명 : 매튜 그래엄 맥케이 (Matthew Graham McKay)
  • 통칭 : 매트 맥케이 (Matt McKay)[1]
  • 별명 : 포섬(Possum)[2]
  • 출생일 : 1983년 1월 11일
  • 국적 :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 신체조건 : 171cm / 65kg
  • 주로 쓰는 발 : 왼발
  • 유스클럽 : QAS, AIS
  • 포지션 : 측면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 포워드
  • 현 소속팀 : 부산 아이파크
  • 등번호 : 미정
  • 국가대표 경력 (통산 A매치 14경기 출장)
2011 아시안컵 준우승
  • 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브리즈번 로어 2005/06 18 0 2 0 3 2
브리즈번 로어 2006/07 20 0 3 2 4 0
브리즈번 로어 2008/09 24 0 5 7 3 0
브리즈번 로어 2009/10 18 0 2 3 3 0
브리즈번 로어 2010/11 27 0 3 4 1 0
총합 (A-리그) 107 0 15 16 14 2
부산 아이파크 2012 0 0 0 0 0 0
총합 (K리그) 0 0 0 0 0 0
총합 (전체) 107 0 15 16 14 2

A-리그 기록은 챔피언십 포함. 2012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맥케이는 브리즈번 그래머 스쿨 출신으로, 졸업 후 QASAIS를 거쳤다.


성인 팀 생활의 시작

2001시즌 당시 내셔널 사커 리그 소속이었던 브리즈번 스트라이커스와 계약한 맥케이는 2004시즌까지 4시즌 동안 51경기(2골 3도움)에 나서며 괜찮은 출발을 보인다. 2005시즌에는 동 리그 소속 이스턴 섭얼브 FC (Eastern Suburb FC, 1922년 창단)로 이적하여 로테이션 멤버로 12경기(1골)에 나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브리즈번 생활

05-06시즌 HAL퀸즐랜드 로어로 이적한 맥케이는 첫 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22경기 2골 1도움(프리미어십, 프리시즌 컵 포함. 이하 동문)을 기록하며 첫 시즌 치고는 나름 준수한 성적을 낸다. 그 뒤 06-07시즌부터 08-09시즌 전반기까지 91경기 16골 1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십 진출에 공헌한 맥케이는 2009년, 창춘 야타이로 임대되어 15경기 6도움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다. 그가 돌아온 뒤부터 브리즈번은 리그에서 점차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09-10시즌 후반기 브리즈번으로 돌아간 그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19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팀의 핵심으로 맹활약한다. 10-11 시즌 주장을 맡게 된 맥케이는 27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A리그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 동시 석권에 기여한다.[3] 10-11시즌을 끝으로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소속인 레인저스로 이적한 그는 부상과 적응 문제로 아직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4]


글라스고 생활

2011/12시즌을 앞두고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소속의 레인저스 FC로 이적한 맥케이는 호주 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지만 부상과 적응 문제로 아직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임대를 통해 A-리그로 복귀를 타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친정팀 브리즈번 로어 감독 에인제 포스테코글루는 2012년 2월 7일자 인터뷰에서 "맥케이 영입에 쓸 돈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오스트레일리아 복귀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 사커루의 일원으로 뛰며 아시아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맥케이가 있다면 브리즈번이 AFC 챔피언스 리그 일정을 상당히 쉽게 풀어 갈 수 있을 텐데, 팀이나 팬 양측 모두 아쉬운 선택일듯.

그러던 중 2011년 2월말 스코틀랜드 현지언론발 소식에서 맥케이 선수가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는 낭보(!) 알렸다. 듀어든도 트위터로 맥케이의 부산 이적을 확인했으니 거의 사실인듯. OLLEH~

2012년 2월부터 부산아이파크에서 함께 훈련한 맥케이는 2012년 3월 9일에 부산으로 완전 이적했다는 오피셜과 옷피셜이 함께 발표되었다. 추정이적료는 4억원.

플레이 스타일

공수를 겸비한 재원.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기초 체력과 지구력, 활동량이 뛰어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술적인 측면도 떨어지지는 않는 듯.


국가 대표팀

브리즈번 스트라이커스 시절이던 2003년, U-20 대표팀에 선발된 맥케이는 유소년 경기 4경기에 출장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는 올리루의 부름을 받았지만 1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다. 2006년 사커루의 일원이 되었지만 1경기 밖에 나오지 못하며 경기에 많이 나오지는 못 하던 맥케이는 2009년 다시 부름을 받아 2경기에 출장하고, 2011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현재까지 꾸준한 출장 (14경기) 을 기록하고 있다.


에피소드

2006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3개월간 단기임대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2006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기록에 맥케이 선수의 기록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근데 호주 언론에서는 저때 맥케이 선수가 분명히 한국에 갔었다고 그러고.. 미스테리한 상황이다. 확실히 2006년 3월경 K리그 루머 비스무레한 글들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매트 맥케이 선수가 영입되었다는 얘기가 있었던걸 보면 인천이 입단 제의를 하긴 했었던것 같다. 하지만 K리그 등록 기록은 없다.[5]


경력

  • 브리즈번 스트라이커스 / 오스트레일리아 내셔널 사커 리그 / 2001 - 2004
  • 이스턴 섭얼브 / 브리즈번 프리미어 리그 / 2004
  • 브리즈번 로어 / 호주 A-리그 / 2005 - 2011
  • 창춘 야타이 (임대) / 중국 슈퍼 리그 / 2009
  • 레인저스 FC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 2011 - 현재


업적 및 기록

클럽

A리그 프리미어십 : 2010 - 2011

국가 대표팀

2011 카타르 아시안 컵 : 준우승

개인 수상

개리 윌킨슨 메달 : 2006 - 2007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 2006 - 2007, 2010 - 2011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 2006 - 2007, 2010 - 2011
축구 미디어 연합 선정 올해의 선수 : 2010 - 2011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국내에 도는 보도자료에서 영국식 발음을 따라 맥카이로 읽는데, 오스트레일리아 영어는 미국식 발음에 좀 더 가깝기 때문에 맥케이로 읽는 것이 더 옳을 듯 하다. 기타 선수들도 최대한 미국식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였다.
  2. 보통 영어권국가에서 주머니쥐를 칭하는 단어로 쓰이지만, 이 경우에는 오스트레일리아, 파퓨아뉴기니 등지에 서식하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물과의 작은 설치 포유동물을 칭한다.
  3. A리그 프리미어십은 K리그 정규시즌, A리그 챔피언십은 K리그 챔피언십이라고 보면 된다.
  4. 레인저스로의 이적료는 약 11억 원이다.
  5. ROKFootball 계정의 정보에 의하면, 단순히 A-리그 정규 시즌을 대비해 훈련만 같이 한 것 같다는 듯.. 이게 뭐야 대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