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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1일 (월) 16:13 판

파일:박용호.jpg
아시안게임 대표 시절 박용호

박용호 (1981년 3월 25일 ~ )는 2000년부터 K리그에서 뛰고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 본명 : 박용호
  • 출생일 : 1981년 3월 25일
  • 신체조건 : 183cm / 76kg
  • 국가대표 경력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본선 참가
2003, 2004 아테네 올림픽 본선 참가
2001, 2003년 국가대표
(통산 A매치 1경기 출장)
  • 등번호 : 18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안양 LG 치타스 2000 8 0 0 0 0 0 0
2001 23 8 2 0 1 0 0
2002 9 3 1 0 1 0 0
2003 21 5 2 0 2 0 0
FC GS 2004 5 5 0 0 1 0 0
광주 상무 2005 28 2 3 0 3 0 0
2006 37 5 2 1 3 0 0
FC GS 2007 9 4 0 0 1 0 0
2008 26 8 0 0 2 0 0
2009 23 3 2 0 3 0 0
2010 24 7 0 1 2 0 0
2011 18 4 1 1 2 0 1
부산 아이파크 2012 32 9 2 1 2 0 0
2013 25 5 2 1 3 0 0
통산 (K리그) - 288 68 17 5 26 0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1월 1일 시점 기준.


유소년 생활

부평동중과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부평고 시절 최태욱, 이천수와 함께 한국고교축구 역사상 최강의 트로이카로 자리매김하며 대활약하였다. 당시 박용호 선수를 스카우트 하기위해 대학 축구부와 프로팀들이 구애경쟁을 펼쳤는데, 결국 박선수는 친구인 최태욱 선수와 함께 안양 LG 치타스 행을 결정하며 고졸 프로선수의 길을 걷게된다.


K리그

2000년 드래프트에서 안양 LG 치타스에 고교선수 지명을 통해 입단하였다. 입단 당시 계약금 1억8천만원, 연봉 1천2백만원에 5년 계약의 조건으로 최태욱 선수와 동등한 대접을 받았다. 안양 입단 후, 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에서 연거푸 박선수를 차출해대는 통에 소속팀에서는 꾸준한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2006년 광주 상무 제대 이후부터 안정적인 출장 기회를 보장받으며 GS의 수비진의 중추로 활약하였다. 특히 2010년부터 2년동안은 FC GS의 주장을 맡기도.. 그러다 2012시즌을 앞두고 여효진, 황재훈의 부상으로 수비라인에 비상이 걸린 부산 아이파크에 영입되었다.[1][2]

이 같은 사정으로 긴급 수혈된 선수였던 박용호는 부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3] 특히 2012년에도 팀을 상위 스플릿으로 견인했을 뿐만 아니라, 2013시즌에는 상,하 스플릿을 가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후반 4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득실차 +1점 차이로 부산을 2년 연속 상위 스플릿으로 견인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2013시즌까지 팀 내 주장을 맡았던 박선수를 대신해 2014년부터는 이원영 선수가 주장 자리를 맡은데다, 태국 전지훈련 명단에도 박선수의 모습이 보이지않아 박선수의 거취에 대해 팬들의 걱정이 커졌는데... 결국 높은 연봉으로 인해 재계약을 하지 못 했다. 자유계약상태에서 말레이시아 리그ATM FA로 입단테스트를 받으러 떠났다.

플레이스타일

고교 시절에는 스위퍼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모두 소화하는 만능 수비자원으로 유명했다. 프로 입단 이후에는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곧잘 기록하며 공격적인 재능도 보여주는 중. 다만 2011년에는 전성기에 비해 발이 느려지면서 상대팀 공격수들에게 뒷공간을 내주는 모습이 잦았다. 하지만 부산 입단 이후로는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공수 다방면에서 대활약 중이다.


에피소드

  • 잘생겼다. 30대 초반의 나이에도 훈남의 지위를 유지중. 덕분에 농담삼아 부산은 얼굴보고 선수 뽑냐는 소리를 듣기도..음? 농담으로 하는소리였나? 진짠줄 알았는데


경력


같이 보기

참고

  1. 여기에는 박용호 선수측이 부산의 영입제의에 적극적으로 OK한 덕분이기도 했다. 박선수는 김주영 선수가 GS에 입단하면서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 것을 예상했고, 이에 부산으로 이적을 강하게 희망했다고.
  2. 사실 서울생활 말쯤에 하락세가 찾아왔다. 노쇠화 발이 옛날에 비해 발이 느려지는등...
  3. 사실 부산 입단 초에는 경기에도 잘 못나오는 등 역시 노쇠화가 아닐까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지만, 기우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