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며칠 후 [[고양 Hi FC]]에 [[추가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년 동안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며 좋은 활약을 벌였다. 특히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뿐 아니라, 팀의 사정에 따라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이런 그를 주목한 [[마틴 레니]] 감독에 의해 2014시즌 종료 후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 마틴 레니 감독은 주 선수를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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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며칠 후 [[고양 Hi FC]]에 [[추가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년 동안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며 좋은 활약을 벌였다. 특히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 뿐 아니라, 팀의 사정에 따라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이런 그를 주목한 [[마틴 레니]] 감독에 의해 2014시즌 종료 후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 마틴 레니 감독은 주 선수를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계획으로 데려와 조련했고, 그 결과 부진한 [[라이언존슨]]을 제치고 공격수로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활약하는 중이다.
== 플레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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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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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5월 10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김재성]]의 패스를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트래핑 후 돌면서 때린 발리슛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는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푸스카스 상을 받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득점을 그대로 재현해낸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다. 서울 구단측에서는 주민규와 로드리게스의 득점 장면을 동시 재생하는 형태로 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영국과 스페인의 스포츠 매체들이 기사화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발리슛이나 중거리슛으로 멋진 골장면을 만들어내는 일이 잦은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