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토스
디미트리 페트라토스(1992년 11월 10일 ~ 현재)는 그리스계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포워드로, 2017년 K리그에서 입성하였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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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호주 세미 프로 축구팀인 Sydney Olympic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 시드니 FC에 이적한 뒤 2010/11시즌 시드니 FC의 1군에 콜업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시즌 도중이었던 2011년 1월, 프로 선수로 정식 계약을 맺기에 이른다.
프로 생활
시드니 FC
시드니 FC에서는 10/11시즌, 국제 대회를 포함해 20경기를 출장하며 출전 기회를 충분히 부여받았고 3골을 기록하며 그 기대에 보답하는듯 했다. 그러나 11/12시즌에는 13경기 출장에 그치며 출장 횟수가 주춤했고, 12/13시즌에는 전반기 1경기 출장에 그치며 주전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다.[1] 결국 페트라토스는 반전을 모색했고, 2012년 12월 말레이시아 수퍼 리그 팀인 Kelantan FA로 6개월 임대된다. Kelantan FA에서는 2013년 3월 무렵부터 경기를 소화하였고, AFC 컵에서 4골을 몰아치며 몸상태를 끌어올린 뒤 호주 복귀를 모색하게 된다.
브리즈번 로어
2013년 7월, 호주로 돌아온 페트라토스는 시드니 FC가 아닌 브리즈번 로어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친정팀 시드니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25경기 출장 5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014/15시즌은 팀의 부진과 함께 성적이 급격히 나빠져 애를 태웠으나, 15/16시즌 7골을 쏟아 넣으며 팀 내 득점 3위에 랭크되는 활약을 보여줘 반전에 성공하였다. 이후 16/17시즌을 소화하다가 시즌 도중 K리그 무대를 노크하였다.
울산 입단
2017년 2월, 울산 현대와의 계약 소식이 전해졌다. 이적료는 30만 달러, 3년 계약의 조건이라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
2선과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키는 176cm로 그리 크지 않지만, 80kg의 당당한 근육질 체구를 자랑한다. 킥력이 좋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발이 느린 것이 단점이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 ↑ 정황상 부상이 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