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렬
남영렬(1981년 7월 10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K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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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위치한 영서중학교, 강동고등학교, 대전의 한남대학교를 나온 선수이다. 영서중 시절과 강동고 시절 총 3번의 전국대회우승과 2차례 MVP 수상을 거머쥐었던 선수. 강동고 축구부 시절 은사인 박채화 감독의 권유로 박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남대학교 축구부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였다. 한남대에서 활약하며 2003년 유니버시아드 및 덴소컵 대표로도 발탁된바 있다.
프로 생활
2004년 한남대학교 졸업 후, 대구 FC에서 입단 테스트를 뛰었다는듯. 2005년 정식으로 대구 FC 선수로 등록되어 경기를 소화하기 시작했다. 팀이 필요할때마다 김덕중과 콤비를 이루어 사이드 풀백으로 활약하기도 하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기도 하며 고른 활약도를 보여주었다고. 그러나 2005시즌 종료 후, 대구 FC가 선수단 규모를 대폭 감축하면서[1] 남영렬 선수의 재계약 조건도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었다. 이에 낙심한 남선수는 내셔널리그의 인천코레일로 이적. 이곳에서 2008년까지 활약하다가 군복무길에 오르며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은퇴 이후
2014년 상지대학교 축구부 코치로 활동하며 송상우 감독을 보좌하였으며, 동년 하반기 송상우 감독이 성남 FC 스카우터로 부임하면서 공석이 된 상지대 축구부 감독직을 대행하며 잠시 감독 생활을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6년 현재 상지대 축구부 감독에 안대현 씨가 부임한 것을 보면, 감독 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는데는 실패한듯 하다.
플레이 스타일
터프한 수비 스타일 뿐만 아니라, 세밀한 볼터치 및 정확한 슈팅 능력도 겸비한 선수였다고 한다.
에피소드
경력
- 2005 : 대구 FC / K리그
- 2006 ~ 2008 : 인천코레일 축구단 / 내셔널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