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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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난 오셀리(Adnan Oçelli, 1963년 8월 6일 ~ )은 알바니아 출신의 외국인 선수로 1996년 K리그에서 활동한 선수이다. 등록명은 아디1이다.
프로필
- 이름 : Adnan Oç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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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
1984년 알바니아의 Partizani Tirana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아디는 1993년부터 1995년까지 크로아티아의 NK Zadar에서 활약했고 95-96시즌에는 독일의 우니온 베를린에서 활약했다. 아디는 1991년부터 93년까지 알바니아 국가대표로 6경기에 출장하는 등 알바니아 안에서는 나름 인지도 있는 선수였다.
K리그
1996년 이적료 26만달러에 신생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창단멤버로 합류한 아디는 1996년 이기형, 이병근등 주전 수비수들이 애틀란타 올림픽에 차출된 틈을 타 16경기에 출장했고,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신생팀 수원의 돌풍을 이끌었다. 특히 라데를 막는데 특출난 재능을 보였고, 공격에도 잘 가담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종료후 수원에서 퇴단하였다. 이유는 종교문제와 가족문제가 겹쳐서라고....
K리그 이후
아디는 이후 1997년부터 1999년까지 크로아티아의 Hrvatski Dragovoljac 팀에서 활약하였고 이후 선수생활을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 K리그에서 1996년 수원의 명단을 보면 아디와 오셀리란 이름이 있는데, 동일인물이다. 입단할 당시 등록명은 오셀리었지만, 부르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시즌 시작을 앞두고 아디로 등록명을 수정한 것이었다.
- 알바니아 국적을 달고 K리그에서 활약한 유일한 선수로도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