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대구 FC 시절 조나탄

조나탄 (Johnathan, 1990년 3월 29일 ~ )은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

2017년 K리그 클래식 득점상 및 팬타스틱 수상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7년 12월 1일 기준

겁나 잘했다 거의 최태섭 많큼.

호날두 보다 더 잘한다 제2의 조나탄=호날두 그리고 조나탄은 100m 8초대로 세계에서 제일 빠르고 축구는 말할꺼도 옶다 ㅎㄷㄷㄷㅎㄷㄷㄷ

본래 윙 포워드로 프로 데뷔하였으나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고 한다. 그 후 대구에 입성한 후 스트라이커로 기용되면서 자신의 장점을 찾게 되면서 기량이 만개하게 되었고 그러한 이유로 한국 생활에 매우 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자신의 기록보다 팀을 우선시하는 행동으로 대구 시절 팬들에게 신임이 두터웠다. 조나탄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에서 일찍이 득점왕을 확정 지었지만 리그 최종전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 1-1로 무승부에 그쳐 소속팀 대구 FC의 우승을 놓치자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다고 한다.^[2] 조나탄은 대구의 승격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지만 아쉽게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5에서 수원 FC에게 고배를 마시고 고개를 떨구게 되었다.

팬들과 소통이 매우 활발한 선수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이적이 확정 나기 전부터 개인 SNS에서 팬들에게 이적 상황을 하나하나 답변해 주며 본인이 직접 오피셜을 알리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호날두의 세러머니를 따라하는 것은 물론이며 플레이 스타일도 그를 많은 부분 참고하는 듯 하다. 게다가 어설픈 패스를 주거나 완벽한 상황에서 패스를 안주면 호통치는 것 또한 덤. 주로 장호익 선수가 많이 호통(?)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