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울라

펠리피 (Felipe, 1988년 1월 17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펠리피 지 파울라 (Felipe de Paula)
  • 국적 :   브라질
  • 출생일 : 1988년 1월 17일
  • 신체 : 181cm / 80kg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6   고양 자이크로 챌린지 22 16 5 0 2 0
통산 K리그 챌린지 22 16 5 0 2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12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06년 브라질 세리 C에 참가하는 투피 유소년팀에서 정식 프로 계약을 했으나 2008년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리저브 멤버로 활동하였다. 2009년 7월에 폴란드 3부리그 소속의 플로니아 스우비체로 이적하여 첫 해외진출을 시도했었지만, 2009-10 시즌에 단 13경기에 그치게 되었고 2011년 1월에 브라질로 돌아가 포르투 알레그리로 이적하여 히우그란지두술 주리그에서 두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듬해인 2012년부터 상파울루 주리그 2부로 활동 무대를 옮겨 히우 프레투로 이적했고 출전기록 없이 2012년 8월에 그리스 2부리그에 진출하며 유럽 무대에 재도전하였다. 그리스에서 데파울라의 커리어는 저니맨의 전형으로 그리스에서 머무른 두 시즌 동안 총 4개의 팀을 거쳤으며 2012-13 시즌에 처음으로 이적한 아나진니지 야니차에서 2득점에 성공하고, 2013-14 시즌에 이적한 타위나보스 2005에서 2득점을 올려 그리스 2부리그에서 총 38경기에 4득점을 올린 것을 끝으로 다시 브라질 무대로 돌아오게 되었다.[1] 2014년 12월 중순에 프로 데뷔를 시작한 친정팀 투피로 복귀하였으나 연봉협상 문제로 인하여 단 두경기만 출전한 것을 끝으로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고양 시절편집

2016년 3월 10일에 고양 자이크로 FC빅토르와 함께 이적하였다.[2] 이적 초반에는 원톱으로 출전하였으나 실전 감각이 떨어져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5월 동안 총 5득점을 몰아쳐 기대를 받기도 했다.[3] 그러나 이 활약을 끝으로 여름에 잔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결장하는 횟수가 늘었고,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을 이후부터 활약도 자체가 전무하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2득점을 올린 빅토르가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힘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로 소개된 바 있다. 브라질과 그리스에서는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동하였다고 하며, 침투 플레이와 위치 선정이 나름 좋은 편이라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기도 했다고. 그러나 고양에 입단하기 전부터 약 일년여 동안 경기에 정기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실전 감각이 떨어져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말았으며, 5월 반짝 활약 후,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진 듯한 움직임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06.01 ~ 2009.06   투피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C세리 D
2009.07 ~ 2010.12   플로니아 스우비체 II 리가
2011.01 ~ 2011.12   포르투 알레그리 캄페오나투 가우슈 가우샹
2012.01 ~ 2012.07   히우 프레투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2
2012.08 ~ 2012.12   아나진니지 야니차 풋볼 리그
2013.01 ~ 2013.08   에트니코스 가조로스 풋볼 리그
2013.08 ~ 2014.01   타위나보스 2005 풋볼 리그
2014.01 ~ 2014.12   아카르나이코스 FC 풋볼 리그
2014.12 ~ 2015.12   투피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C
2016.03 ~ 현재   고양 자이크로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기록상으로 무난한 활약으로 보일 수 있으나, 총 4팀을 거치면서 15경기 이상을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대부분 교체출전이었다.
  2. K리그 챌린지 고양FC 데파울라·빅토르 영입
  3. 5월 29일 대구 FC와 경기와 6월 1일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