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저니맨(Journeyman)은 해마다 또는 자주 팀을 옮기는 운동선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조어다. 국립국어원에도 등재된 신조어. 원래 Journeyman은 '일류는 아니나 착실한 솜씨를 가진 사람'으로 장인,기능인 등으로 직역될 수 있으나 스포츠에서는 단순히 여행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에서 파생되었다. 반대말로는 프렌차이즈 스타가 있다.
일반적으로, 저니맨을 나쁜 의미로 사용한다기 보다는, 실력은 좋은데 한곳에 붙어있질 못하는 선수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이곳저곳을 옮겨다닌다는 것은 그만큼 이곳저곳에서 부를 정도의 기량이 된다는 얘기이므로.) 그러나, 축구의 경우 팀 수가 군소리그 까지 합하면 별의별 팀들이 허다하기 때문에 반드시 저니맨이라고 기량이 좋다는 증거가 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1]
한국 축구의 저니맨[편집]
- 안정환 (13년동안 9팀)
- 이천수 (10년동안 9팀)
- 이형상 (9년동안 9팀)
- 이경수 (12년동안 8팀)
- 서동원 (13년동안 7팀)
- 권집 (10년동안 7팀)[2]
- 데닐손 (18년동안 8개국 17개팀)
- 위의 예시 이외의 저니맨은 분류:저니맨에서 확인 가능하다.
같이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 위키백과:Journeyman (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