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3

광주 시절 디에고

지에구 시우바 (Diego Silva, 1982년 10월 23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4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디에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편집

  • 이름 : 지에구 페리클리스 다 시우바 (Diego Pelicles da Silva)
  • 국적 :   브라질
  • 출생일 : 1982년 10월 23일
  • 신체 : 181cm / 81kg
  • 현 소속팀 :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4   광주 FC 챌린지 16 10 4 2 3 0
통산 K리그 챌린지 16 10 4 2 3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12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브라질 아메리카 FC와 론드리나 EC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노르웨이 최상위 리그의 올레순 FK에서 활동한 바 있는 선수이다. 올레순에서 디에고는 2010년까지 활동하였으며, 2009년에는 컵 대회 우승을 일구기도 했다. 이후 바레인의 알아흘리의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좋은 대접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2012년부터 다시 북유럽의 스웨덴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오트비다베리 FF에 입단하였으나, 한 시즌 만에 브라질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이후에 모로코의 올림피크 사피에 입단했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정확치는 않다.


광주 시절편집

2014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K리그 클래식 재진입을 위해 과감한 이적시장 행보를 보이던 광주 FC에 입단하였다.[1] 광주에 입단한 디에고는 전반기 동안 10경기 1득점에 그친 호마링요를 대신하는 자격이었는데, 입단 직후에는 컨디션 문제를 보이며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으며, 9월 강원 FC와 경기에서 마수걸이 데뷔골을 성공시켰지만 활약도는 평범한 수준이었다고. 그러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엔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광주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큰 역할을 했으며, 이후 플레이오프에서도 경험을 살린 노련한 플레이로 파비오조용태 등의 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이며 안산 경찰청과 경기에서 득점을, 그리고 경남 FC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4 1차전에서 1-1로 팽팽이 맞선 후반 3분 역전골을 넣는 대활약을 하게 되면서 광주의 클래식 승격에 한 몫하게 되었다.


K리그 이후편집

광주 승격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으나,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연장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팀을 떠나고 말았다. 광주 입단 당시에도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이기에 이후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않고 선수 생활도 마무리 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몸싸움 능력은 부족하고 경기 중 크게 돋보이는 선수도 아니었으나, 큰 경기에 강했다는 가장 중요한 장점이 있었다. 그리고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에 신체 능력이 떨어졌어도 노련한 플레이로 파비오, 조용태 등 공격진을 살리는 역할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에피소드편집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