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왕성
명왕성 (1988년 7월 6일 ~) 대한민국 국적으로 2010년 부산 아이파크에 소속되었던 선수이다.
이름 한 번 독특하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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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시절편집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으로, 해남동초등학교, 순천중앙초등학교를 거쳐 브라질 유학을 다녀온 뒤 서울 언남고등학교,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정종선 감독이 이끌며 언남고 축구부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 명선수는 중앙 수비수를 맡아 활약하였으며, 홍익대 시절에는 2008년 전국축구선수권대회, 2009년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 등에 일조한바 있다.
프로 시절편집
2010 K리그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지명되면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였다. 학원 축구계에서는 명왕성 선수 정도면 좀 더 선순위에서 지명될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갖춘 재목으로 평가받았는데.. 여러 차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프로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은퇴 이후편집
선수 생활을 비교적 일찍 정리한 명왕성 씨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K-리그 선수들의 은퇴에 대한 준비 행동 탐색' 논문을 게재,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2012년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한가람고등학교 교사로 채용,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듬뿍 받으며 체육을 가르치기도.. 현재는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박사과정 및 학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L.D.Y 교수님 편집)
플레이 스타일편집
본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으나, 당시 부산의 황선홍 감독은 노장이었던 박진섭 선수와 국가대표 차출이 잦은 김창수 선수의 백업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이드 풀백으로 명선수를 기용하고자 했던바 있다.
에피소드편집
- 명왕성 씨의 아버지는 해남군 체육회 상임위원장, 전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 전남도의회 의장에 재직 중인 명현관 씨이다.
경력편집
- 2010 : style="text-align: left;"|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