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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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알렉스5.jpg
경남 시절의 알렉스
알렉스(1986년 8월 28일~)는 가나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수이다.
오랜만에 K리그에 입성한 아프리카 출신 외국인 선수였지만.. 별 활약을 못했다.
프로필
- 이름 : Alexander Jeff Obri Asamoah Gyi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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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입성 이전
가나 프리미어리그의 아산테 코토코 라는 팀에서 활약하였다고 한다. 2010년 시즌을 앞두고 값싸고 질좋은(?) 아프리카계 선수 영입을 희망하였던 조광래 감독의 의중에 따라 영입되었다.
K리그
2010년 3월 중순에야 K리그에 등록해 경남의 기존 선수들과 제대로 발을 맞춰보지 못했다. 더군다나 루시오가 경남 최전방에서 날아다니던 탓에 알렉스는 자신의 주 포지션인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차지할 수 없었고, 결국 윙 포워드로 보직을 변경하였다. 2010년 4월 25일, 對 FC GS와의 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출장하여 리그 데뷔전을 치루었는데 여기서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팀에 보탬이 되려했지만 움직임이 이뭐병 수준..
이걸 관중석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조광래 감독은[1] 알렉스를 교체 투입 15분여만에 다시 교체 아웃 시켜버렸고, 결국 알렉스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교체 투입되었다 교체 아웃 당해버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결과적으로 알렉스가 교체아웃된뒤 김영우 선수가 결승골을 넣으며 경남이 이겨버렸으니. 알렉스만 새된셈.[2] 결국 이때 완전히 조감독에게 찍혔는지 이후로 별출장이 없다가 2010년 6월 방출되버렸다. 안습.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성격은 착하고 순딩이였다는 평가. 오죽하면 위에 서술된 교체 투입되었다 교체 아웃되는 굴욕적인 상황에서도 싱글벙글 했을정도 -_-.. 특히 팬과의 만남에서 특유의 귀여움(?)을 과시해 인기가 좋았다. 실력만 좋았어도 하는 아쉬움을 남겼던 선수.
경력
- 2010.3 ~ 2010.6 : 경남 FC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