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서정진(1989년 9월 6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다.
프로필
- 이름 : 서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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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보인정보산업고를 졸업하고 바로 프로에 입문하게 된다. 프로 이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었고 그다지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프로 생활
2008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고졸 신인 선수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선순위 지명이었다. 입단 직후 가진 동계훈련에서 최강희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서정진 선수는, 2008 시즌 개막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선발 출장으로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이후 선발과 조커로 경기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기량이 차츰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대표팀의 주목을 받게 된 서정진은 U-20 청소년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특히 이집트 U-20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09년 FIFA U-20 월드컵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선발되며 프로와 국가대표 모두에서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잦은 차출이 문제가 되었는지 아시안게임 출전 이후 피로골절 부상에 시달리며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다행히 2011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후 빠르게 예전처럼 활력있는 모습을 되찾고있다. 구단과 팬 모두가 기뻐하는중.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로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는 플레이가 상당히 좋다...[1] 또한 어린나이답지 않게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체력이 약해서 풀타임을 소화하기보다는 교체멤버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에피소드
경력
- 2008 - 현재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같이 보기
참고
- ↑ 최강희 전북 감독의 말을 인용하면,“다리가 ‘오다리’라 발목을 이용한 드리블이 특이하다. 굉장히 빠른데다 방황전환도 좋아 키 큰 수비수들은 공을 뺏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