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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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1986년 04월 27일~)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난지도 2군에서 활동하였던 전설적인 선수이다.

9년동안 2군에서만 생활한 2군 종결자.


프로필

  • 이름 : 정성호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안양 LG 치타스 2002 0 - - - - -
안양 LG 치타스 2003 0 - - - - -
FC GS 2004 0 - - - - -
FC GS 2005 0 - - - - -
FC GS 2006 0 - - - - -
FC GS 2007 1 0 0 0 0 0
FC GS 2008 1 0 0 0 0 0
FC GS 2009 0 - - - - -
FC GS 2010 0 - - - - -
충주 험멜 2010 0 - - - - -
통산(K리그) - 2 0 0 0 0 0
통산(내셔널리그) - 0 - - - -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대륜중학교에서 뛰던 시절, 박세학안양 LG 치타스 고문의 눈에 들어 스카우트되었다. 박세학 씨가 스카우트한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중학교 선수인데 신장이 186cm나 되니 기술만 갖추면 대성할 것 으로 봤기 때문. 중학생이 186cm 라니 흠좀무.. 그러나 박 고문의 예상과 달리 정선수는 이후 키도 실력도 크질 않았으니 안습.


K리그

여하튼 박고문의 추천과 테스트로 일사천리로 영입이 진행된 정성호는 2002년 안양 LG 치타스와 계약금 1억, 연봉 2천만원에 5년 계약하게된다. 2군 노예계약의 시작 이때 입단 동기이자 나란히 중학교 중퇴 프로 선수가 된 이들이 안상현, 한동원이었다. 재밌는건 정선수 외 두 선수는 2011년 현재, 대구 FC에서 뛰고있다.[1] 안양 입단 초기에는 곧바로 17세 이하 대표에 발탁되며 AFC U-16 챔피언십에 참가하는등 승승장구 하였으나, 이후로는 완전히 공기취급. 2군에서만 생활하다, 2007년 5월 23일 드디어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다. 프로 입단 후, 5년 5개월여. 일수로 치면 2000일이 약간 안되는 기간만에 이룬 쾌거였다. 그러나 이후 다시 2군행.. 2008년에도 한경기 더 뛰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결국 뼛속까지 2군 생활을 벗어나지 못한채 2010년 6월, 프로 생활 9년 6개월만에 방출되었다. 통산 1군은 2경기 출장.. 2군은 과연 몇경기나 뛰었을까? ..;

FC GS에서 방출 후, 내셔널리그의 선수갱생 전문팀인 충주 험멜에 입단했으나, 1경기도 못뛰고 방출당했다. 이상재 험멜 감독은 능력만 되면 기회를 주는 타입으로 내셔널에서도 평이 자자한데 여기서도 기회를 못얻었던걸 보면 답이 없었던 모양. 이후 기록은 불명이다. 현재 대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GS 2군의 병력을 단번에 입증하는 케이스로, 공기 취급하면서 계약기간은 더럽게 길게 잡아서 선수를 묵힌다. 여기서 묵혀질수 없다고 절치부심해서 뛰는 케이스는 물론 성공하겠지만, 어차피 꿈도 희망도 없는데 걍 2군서 편히 살자고 하면 아까운 재능이 맛가는건 순식간이다.[2] 정성호 선수는 후자의 케이스로 봐야할것이다. 다른 대부분의 2군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 여하튼 누가 뭐라해도 2군계의 레전드이자 FC GS 2군의 터줏대감 노릇을 톡톡히 해왔지만, 정성호 선수의 아성을 넘보는 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배해민 선수다. 이 친구도 2004년부터 8년째 FC GS 2군에서 생활중.


경력

  • 2004 ~ 2010 : FC GS


같이 보기


참고

  1. 실제로 정성호 선수도 GS에서 방출된 뒤, 대구 FC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었으나 탈락했었다는듯.
  2. 물론 이런 GS 2군이라 할지라도 수원 2군보다는 백배낫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