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한자 傳說 / 영어 Legend)는 팀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했거나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 혹은 인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팀에 오랜 기간 헌신한 선수들이 꼽히곤 한다. 대표적인 예는 대전 시티즌의 최은성이나 동 팀 출신의 공오균,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태영,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뛴 최진철,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김진우, 박건하등이라 할 수 있다. 코칭 스태프 중에는 경남 FC시절 조광래 감독이 꼽힐 수 있을 듯.[1] 유의어로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지만 몇몇 팬들은 이 용어가 야구에서 나온 용어라서인지 축구와는 약간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 듯. 세계 축구계에서는 전설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
- ↑ 팀의 기반을 잡은 것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하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