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수
황인수(1977년 11월 20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였으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미드필더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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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수도전기공고와 대구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수도전공 시절부터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여왔다고 한다.
K리그
성남 일화 천마에 2000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었다. 당시 성남의 로테이션 미드필더 자원으로 경기를 소화하며 데뷔시즌 13경기를 출장했는데 2골 2도움을 올리는 괄목할만한 활약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황인수 선수의 성공적인 데뷔시즌 이듬해인 2001년 6월, 성남 일화 천마의 차경복 감독이 이반 선수와 함께 왼쪽 수비를 구성할 사이드 풀백 감으로 박충균 선수의 영입을 추진하였고, 박선수의 트레이드 매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황인수를 요구함에 따라 양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트레이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 박충균 (수원 삼성 블루윙즈) <-> 황인수 (성남 일화 천마)
당시 박충균 선수는, 발바닥 부상 이후 이기형 등에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수원의 2군 선수로 전락한 상황이었기에 위 트레이드 당시 수원이 득본 트레이드라고 점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성남이 성공. 박충균 선수는 2003년 성남의 주전 풀백으로 도약해 성남의 K리그 3연패를 견인해낸 반면, 황인수 선수는 수원에서 3경기 교체출장에 그친뒤 1년 여만에 계약해지 당하고 만것이다.. 수원에서 방출 후, 황인수 선수는 2003년 대구 FC 창단 멤버에도 이름을 올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점쳤으나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2003시즌 등록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하면서 그대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후, 2007년 중순 K3의 천안 FC에 합류하며 천안의 후기리그 우승을 견인한바도 있으나 2007년 이후 기록은 불명확하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2000 - 2001 .6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2001.6 - 2002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03 (?) : 대구 FC / K리그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