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준
안재준(1986년 2월 8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중인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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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K리그
데뷔에서 2010년까지
2008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2008시즌 장외룡 감독의 센터백 리빌딩의 일환으로 같이 입단한 안현식과 함께 곧바로 주전으로 나섰다. 2009시즌에도 주전으로 나서 전반기 12경기에서 단 4실점을 기록한 철벽 수비라인의 일원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010시즌에도 나름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010년 시즌 종료 후 시즌 중 부임한 허정무가 정인환을 데려오기 위해 안재준을 전남 드래곤즈로 트레이드시켰다. 당시 안재준은 임중용의 뒤를 이을 후계자였는데 트레이드 당시만 해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정인환과 트레이드되었기 때문에 인천 팬들은 큰 불만을 나타냈다. [1]
전남 이적
2011년 전남 이적 후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 리그 30경기에서 29실점으로 전남 드래곤즈가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하는데 일조하였다. 2012시즌엔 20번을 달고 부주장에 선임되었고 역시 주전으로 나섰지만 2011년보다는 활약이 떨어진다는 평. [2]
인천 복귀
2013시즌을 앞두고 한재웅과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되면서 2년만에 인천으로 복귀하였다. 아무래도 이윤표가 시즌 중 현역병으로 입대해야되는 상황이라 센터백 보강이 필요했던 인천의 상황과 맞물려서 복귀하게 된듯. 이로써 2011시즌을 앞두고 이루어진 트레이드에서 전남으로 갔던 안재준과 남준재가 모두 인천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인천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히 강하다. 스스로 인천 외 국내 타 팀으로 이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했을 정도.
- 2013 시즌 기준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수 개인콜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경력
- 2008 - 2010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
- 2011 - 2012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