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1
김대호 (1986년 4월 15일~)는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골키퍼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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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경력
경희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꾸준히 청소년 대표 골리로 활약했던 선수다. 동년배인 차기석과 함께 나란히 뽑히는 경우가 많았고, 주로 차기석의 서브에 머물러 있었다. 2003년 핀란드 FIFA U-17 월드컵 본선과 2005년 네덜란드 FIFA U-20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모두 포함되어 활약했는데 특히 PK를 막는데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숭실대학교 진학후, PK 방어 능력에 있어 연세대의 김다솔 선수와 함께 대학권 1,2위를 다툰다는 평가를 받았고, 각종 대학 축구 대회에서 경기당 실점율을 0.8을 상회하는 좋은 능력을 보였다. 특히 2007년 8월 추계연맹전에서 연세대를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숭실대가 우승을 차지할 때, 김대호 선수가 연세대의 키커중 2개를 막아내기도 했다.
프로 시절
2009년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4순위로 지명, 입단하였으나, 포항 1선발 신화용 골키퍼에게 밀려 2군에서 주로 뛰었고 2010년 드래프트에서는 포항이 김다솔, 황교충 선수등을 추가 지명함에 따라, 주전 경쟁이 더 빡빡해졌다. 결국 2010시즌 종료 후 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에서 방출되었으며 2011년부터 내셔널리그의 현대 미포조선 돌고래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2011년 미포조선을 내셔널리그 우승으로 이끈 후, 2012년 전남 드래곤즈에 합류해 K리그에 다시 도전했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건 이운재라는 높은 산이었고, 결국 12시즌은 후보 골키퍼로 시간을 보내야했다. 12시즌 종료 후, 이운재 선수가 은퇴하면서 한 숨 돌리나싶었으나.. 이번에는 김병지 선수가 전남에 영입되었다. (...) 결국 김대호 선수는 2013년 6월 11일 포항 스틸러스로 6개월간 임대되었다. 포항은 신화용, 황교충이 동반 부상을 당하면서 김다솔 선수만이 골문을 지키는 상황이라 백업 골키퍼가 급히 필요해 김대호 선수의 임대를 결정했다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선수 경력
- 2009 ~ 2010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1 :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2012 ~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13.6 ~ 2013.12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클래식 - (6개월 임대)
같이보기
- 강대호 (이름이 비슷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