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혁
이우혁(1993년 2월 24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있는 선수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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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덕성초등학교, 중동중학교, 강릉문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프로 생활
2011년 드래프트를 통해 번외지명으로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강원도 출신이며 지역의 유망주로 소문난 선수 치고는 프로 선수로서의 성장이 더딘 편이었다. 김학범 감독 아래에서도 중용되지 않았을 정도. 하지만, 김용갑 감독 부임 이후 기회를 차츰 잡아가서 시즌 말미에는 팀의 중앙 미드필더로서 대활약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 중원에서 패스가 유려하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체력과 피지컬때문에 프로에선 빛을 발하지 못하였는데, 2013시즌 중반 이후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그 단점을 많이 상쇄한 편.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 중거리슛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강원의 감독을 맡았던 김용갑 감독은 이우혁의 중거리슛을 두고 "안 들어가도 좋으니 기회만 생기면 중거리슛을 쏘라고 한다. 중거리슛은 기성용보다 이우혁이 더 좋다고 격려해준다" [1][2]라는 코멘트를 덧붙일 정도다.
에피소드
- 배효성 선수의 처남이다. 2012시즌 강원에 입단한 배효성 선수와 같은 팀에서 뛰며 관계를 잇던 이우혁 선수는 김은중 선수와 전재호 선수가 장난식으로 이우혁 선수의 누나를 배효성 선수에게 소개시켜주라고 이야기했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덜컥 사귀게 되었고 결혼까지 골인(...). 이우혁 선수는 배효성 선수가 워낙 착하고 후배도 잘 챙겨주는 성품에 자신의 친누나를 부담없이 소개시켜줬다고 추억했다. [3] 이 같은 술회를 한 당시에는 배효성 선수가 미계약 상태였기 때문에 "매형이 좋은 팀으로 갔으면 좋겠다. 쉽게 결정이 안 나서 안타깝다"고 했는데, 그로부터 몇 시간 후, 배효성 선수가 플레잉코치 신분으로 강원과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잘됐군 잘됐어
경력
- 2011 ~ : 강원 FC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