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훈

Pil1018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월 20일 (화) 13:38 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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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재훈.jpg
건국대 시절의 안재훈

안재훈(1988년 2월 1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 이름 : 안재훈
  • 출생일 : 1988년 2월 1일
  • 신체 : 187cm / 83kg
  • 프로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리그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대구 FC K리그 2011 20 1 0 2 2 0
2012 9 3 1 0 2 0
클래식 2013 5 1 0 0 1 0
수원 FC 챌린지 2013 16 1 0 0 2 0
상주 상무 클래식 2014 22 3 1 0 4 1
챌린지 2015 0 - - - - -
통산 클래식 - 56 8 2 2 9 1
챌린지 - 16 1 0 0 2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5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으로 포철중, 포철공고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변변한 청소년대표나 국가대표 경력은 없지만, 성실한 플레이와 훈련태도 등으로 공문배 감독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문배 건국대 감독은 안재훈 선수를 포철중 시절부터 무려 10년 가깝게 지도하며 사제의 연을 맺은바 있다.


K리그

2011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여 대구 FC에 1순위로 지명되었다.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건국대 시절 성실한 플레이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고. 결과적으로 대구의 눈은 정확했다. 안재훈 선수는 데뷔 시즌 20경기를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K리그 무대에 적응했기 때문. K리그 승부조작으로 자칫 괴멸적 타격을 입을 수 있었던 대구 FC에 안재훈의 존재감은 큰 힘이 되었다. 하지만 2012시즌부터 김기희, 유경렬, 이지남 등 수비수들이 대구의 수비라인을 굳혀가면서 안선수는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결과 안선수는 12시즌 9경기, 13시즌 전반기 5경기 출장에 그쳤다.

이후 201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선수는 수원 FC로 임대되었고, K리그 챌린지 후반기 리그에서 안선수는 수원 FC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자신감을 되찾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2013시즌 종료를 앞두고 상주 상무에 군입대를 신청하였으며, 동년 11월 최종합격하여 2014년부터 1년 9개월여간 상주 상무에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2011년 5월 8일 있었던 對 SK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신영록 선수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지자 가장 먼저 달려가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던 선수가 바로 안재훈 선수이다. 이때 안재훈 선수의 효과적인 기도확보와 심폐소생 시도는 의료진이 달려오기 전까지 계속되었고 덕분에 신영록 선수는 2011년 6월 27일 의식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에서 심장마비시 소생 확률이 4% 미만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안재훈 선수의 행동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알 수 있다. 신영록 선수 가족들도 신선수가 깨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안재훈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훈훈하다. 이어 2011년 12월 14일, 신속한 응급처치 행동을 치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2011년 6월 11일, 對 대전 시티즌에서 후반 44분 김한섭 선수와 박준혁 선수가 충돌하여 박선수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바있다. 교체 카드를 다쓴 상태였던 대구는 안재훈 선수를 박준혁 선수를 대신해 골리장갑을 끼게하였고, 이후 대구는 추가실점을 막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력

  • 2013.7 ~ 2013.12 : 수원 FC / K리그 챌린지 (임대)
  • 2014 ~ 2015 : 상주 상무 / K리그 클래식 (군입대)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