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3
김학철(1972년 11월 4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1995년부터 2008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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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국민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K리그
부산 시절
1995년 대우 로얄즈에서 데뷔,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해서 전반을 뛰고 바로 교체 당했지만 95년 9월부터 꾸준히 맹활약하면서 주전으로 성장했다. 97년 시즌 종료뒤 상무에 군입대 했으며 이후 부산으로 복귀 2002년 시즌이 끝나고 방출통보를 받는다.
대구 시절
안종복씨의 주선으로 입단하게 됐고, 무려 35경기에 출전하며 대구의 주전으로 맹활약한다.
인천 시절
임중용 선수와 동시에 대구에서 인천으로 이적했다. 선수생활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꾸준한 관리로 2005년엔 인천의 준우승을 이끈다. 2008년엔 플레잉코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2009엔 인천의 2군코치로 2010년엔 인천 유스팀인 대건고등학교를 이끌었으며 2012년엔 독일로 이민을 갔다. 2014년엔 동국대학교 코치를 맡았고 2015년엔 강릉제일고등학교 감독을 맡았으나 지휘봉을 내려놨다.
플레이 스타일
발이 무척이나 빠른 선수로 유명했다. 선수 말년때도 변함없는 스피드를 자랑했다. 선수 본인이 정신력을 강조하는 만큼 정신력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는 선수, 다만 신장이 작아서 선수 초반엔 헤딩실점을 많이 허용했으나 이후 경험으로 약점을 보완해나갔다.
에피소드
1998년 3월1일에 요코하마에서 벌어진 다이너스티컵 한일전에 출전한적이 있다. 전년도에 프로무대에서 맹활약 하던 김학철 선수를 차범근감독은 눈여겨봤고 국가대표에 선발한 것.하지만 김학철 선수는 입대한지 얼마안된 상태였고 결국 부상으로 교체당하며 짧은 국가대표 생활을 마감한다. 경기는 1-2로 대한민국의 패배로 끝났다.
경력
- 1995 : 대우 로얄즈 / K리그
- 1996~ 1997 : 부산 대우 로얄즈 / K리그
- 1998 - 1999 : 상무 축구단 / 군
- 2000 ~ 2002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 2003 : 대구 FC / K리그
- 2004 - 2008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