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영
구대영(1992년 5월 9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2014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 중인 사이드 풀백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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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희중학교와 경희고등학교를 거쳐 홍익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유소년 시절에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였고 고교 시절부터 사이드 풀백으로 활약하였으나 3학년 시절에 당한 부상으로 본래 입학하려 했던 대학으로 진학이 무산되는 시련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천신만고 끝에 홍익대로 진학하였고 1학년 시절부터 빠르고 적극적인 수비와 활발한 압박, 공격 상황에서 좋은 드리블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당시 홍익대를 지휘한 김종필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2011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 울산대학교와 결승전 경기와 같은 큰 경기에서 전반 43분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 교체 출전하기도 하였다.[1] 이후 홍익대 3학년 시절에는 주장까지 맡아 2013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영남대학교와 결승 경기에 출전하였으나 0-2로 패하는 아쉬움 겪기도 하였으나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과 제44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으며 활약을 보답 받았다.
프로 생활
K리그 드래프트 2014에서 이우형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자유선발선수 1차 명단에 이름을 올려 안진범과 함께 FC 안양에 자유계약 신인으로 입단하였다. 입단 후 개막전인 고양 Hi FC와 경기에 우측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여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으나 주전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태봉과 이으뜸에게 밀리게 되며 9월까지 5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으며 10월부터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시즌 총 14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듬해 2015년에는 주전으로 발돋움하였고 2015년 6월 13일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는 안양에서 첫 도움을 올리기도 하였으며 시즌 종료까지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지만 좌측 측면 수비까지 활용 가능한 점과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그러나 좌측 수비로 출전하여 공격에 가담하였을 때, 자주 중앙으로 침투하는 모습으로 뒷 공간을 내주고 패턴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아쉬운 점.
에피소드
- 구대영의 별명은 이름 그대로 9-0 스코어를 뜻하는 '구대빵'으로 불린다. 그러한 이유로 안양에 입단하면서 자신의 별명과 비슷한 90번을 선택하며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경력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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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 현재 |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