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함
221.146.184.196 (토론)님의 2016년 12월 28일 (수) 14:08 판
김두함(金豆咸, 1970년 3월 8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로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실업축구에서, 1996년에는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선수다. 아무도 기억하진 않지만,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첫번째 주장이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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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및 실업 생활
이랜드 축구단의 창단 멤버로 입단하여, 1995년 박건하와 함께 실업 무대를 평정하며 대활약하였다.
프로 생활
1996년 드래프트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창단팀 우선지명권을 행사하여 선수를 대거 지명하였는데, 김두함 선수는 박건하 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받으며 입단하였다. 그렇게 수원의 창단 멤버로 입단한 김두함 선수는 수원 선수단 내부 투표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첫번째 주장까지 맡으며 기대를 모았는데.. 정작 프로 무대에선 단 1경기 교체 출장에 그친 뒤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공식적으로는 김두함이 주장이었으나, 경기를 통 나오질 못해 실제 경기에서는 주로 윤성효 선수가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소화했다. 때문에 원년 수원팬들도 김두함이 주장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드물다. 아니 그 이전에 김두함이란 선수 자체를 기억하는 사람이 드물듯 -_-;
- 경기에서는 거의 활동을 못했지만, 경기 외적인 부문에서는 선수단을 단합시키고 코치진과 선수간 의견 조율도 곧잘 해내는 등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고 한다.
경력
- 1994 - 1995 : 이랜드 축구단 / 실업축구
- 1996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같이 보기
- 박건하 (이랜드 시절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