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소개
전 대우 로얄즈와 전북 버팔로의 선수였다. 현재는 부산 아이파크 GK 코치로 재임중.
프로필
이름 : 김동훈
생년월일 : 1966년 9월 11일생
포지션 : GK
소속팀 변천사 : 한양공고 -> 한양대 -> 대우 로얄즈 -> 전북 버팔로
K리그 경력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실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대우 로얄즈 | 1988 | 11 | 2 | 13 | 0 | 0 | 0 |
대우 로얄즈 | 1989 | 27 | 1 | 28 | 0 | 2 | 0 |
대우 로얄즈 | 1990 | 22 | 0 | 18 | 0 | 0 | 0 |
대우 로얄즈 | 1991 | 0 | - | - | - | - | - |
대우 로얄즈 | 1992 | 19 | 0 | 14 | 0 | 3 | 0 |
대우 로얄즈 | 1993 | 8 | 1 | 17 | 0 | 0 | 0 |
전북 버팔로 | 1994 | 15 | 4 | 29 | 0 | 0 | 0 |
통산 (K리그) | - | 102 | 8 | 109 | 0 | 5 | 0 |
국가대표 경력
83년 88 올림픽 대표 선발
감독, 코치 경력
1997년 ~ 1999년 원주공업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2000 ~ 2002년 부산아이콘스 GK 코치
2003 ~ 2005년 대구 FC GK 코치
2007 ~ 2008년 여자 축구 U-19 국가대표팀 GK 코치
2008 ~ 2009년 동산정보산업고 여자 축구부 감독.
2010년 현재 부산 아이파크 GK 코치
설명
선수 시절
한양공고 재학시절인 1983년에 고교 GK로는 처음으로 88 올림픽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전도 유망한 골키퍼였다. 한양공고 졸업 당시, 아주대가 김동훈 선수를 스카웃 하기위해 프로팀 입단을 조건으로[1] 입학을 제의했으나, 한양대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었다. 한양대 재학 시절, 홍콩 킹스컵 출전 등 국제 대회 경험등을 쌓은 김동훈 선수는, 1988년 드래프트에서 대우 로얄즈에 2순위로 선발되었다.
1988년 당시 대우의 1선발 골리는 김풍주 선수였으나, 김풍주 선수의 국가대표 차출이 잦아지면서 김동훈 선수에게 다른 대우 신인들보다 선발 기회가 빨리 찾아오는 행운을 얻었으며 이후 1988년부터 1990년까지 3시즌동안 대우 로얄즈의 주전 골리로 경기를 나서며 60경기를 소화하였다. 그러나, 김동훈 선수는 잘하다고 가끔 기복이 들쭉날쭉하는 경기능력을 보여 김풍주보다는 떨어진다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는데, 잘할 때는 1경기에도 몇개씩 선방을 해내다가도, 가끔 어처구니 없는 실수 (특히 골대를 비우고 멀찍이 나와있는 경우가 많아, 역습 상황에 약했다고..) 로 실점을 허용했다는 후문. 이와 같은 김선수의 약점은, 당대 최고의 골키퍼인 김풍주 선수와 경쟁해야만 했던 김동훈 선수의 입장에서 매우 불리하게 작용했고 결국 김풍주 선수가 부상 또는 국대 차출이라는 변수가 발생하는 경우 외엔, 김동훈 선수는 주로 서브에 머물렀다. 결국, 대우가 공들이던 또다른 유망주 골키퍼 신범철과 류영록 선수들의 입단 후에는 김동훈 선수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1994년 보호 선수에서 제외된 김동훈 선수는, 대우 로얄즈 입단 동기였던 김경래 선수와 함께 전북 버팔로에 입단하게 되었고, 전북 버팔로의 1선발 골리로 활약하였다. 선방 능력은 매우 뛰어났으나, 워낙 당시 전북 버팔로의 수비진이 약해, 많은 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당 평균 실점율은 1.9점대에 달했다. 결국 1994시즌을 끝으로, 전북 버팔로가 해체되고 전북 다이노스로 팀이 재창단되면서 김동훈 선수는 전북 다이노스측과 계약하지 못하였고 이후 선수생활에서 은퇴하였다.
선수 은퇴 이후
이후, 원주공고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해 티을 이끌다가 2002년 부산 아이콘스 GK 코치로 부임해, 정유석, 김지혁 등을 조련하였고, 2003년에는 대구 FC 창단 스태프로 참가해 2005년까지 활동했다.. 2010년 제제 GK 코치의 후임으로 부산 아이파크 신입 GK 코치로 계약하여 현재까지 부산 아이파크의 GK 코치로 활약중이다.
참고 사항
같이보기
신범철, 김경래. 1988년 드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