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119.197.65.142 (토론)님의 2015년 8월 29일 (토) 21:07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파일:곽태휘.jpg
울산의 곽태휘

곽태휘(1981년 7월 8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K리그에서 활약중인 수비수다.





프로필

  • 이름 : 곽태휘
  • 출생일 : 1981년 7월 8일
  • 신체 : 189cm / 85kg
  • 국가대표 경력
2008 동아시아선수권 참가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
(통산 A매치 28경기 출장 5골)
  • 현 소속팀 : 알힐랄 F.C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AS 경고 퇴장 자책
FC GS 2005 19 6 1 1 8 1 0
FC GS 2006 23 8 1 1 1 0 0
FC GS 2007 12 5 0 0 3 0 0
전남 드래곤즈 2007 13 0 1 0 2 0 0
전남 드래곤즈 2008 13 5 2 1 2 0 0
전남 드래곤즈 2009 10 2 0 1 0 0 1
울산 현대 2011 41 0 9 2 4 0 0
울산 현대 2012 32 4 3 0 4 0 0
통산 (K리그) - 163 30 17 6 24 1 1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유소년 생활

중학교 때까지는 육상선수로 활동하다가, 축구부에 있는 대구공고로 진학하여 다른 선수들 보다 조금 늦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축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경기 중 생긴 부상으로 왼쪽눈이 거의 실명상태에 이르게 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덕분에 고등학교를 1년 쉬게면서 축구를 그만 둘 위기에 처했으나, 재활에 성공하여 4년만에 고등학교를 졸업 할 수 있었다. 중앙대학교로 진학한 후에는 올림픽 대표팀과 U대회 대표팀등에 선발되며 유망한 수비수로 주목을 받게 된다. 게다가 수려한 외모로 일명 '꽃미남 수비수'로 알려졌었다고..


K리그

2005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자유계약으로 FC GS에 입단하게 된다. 입단 후 로테이션 수비수로 출장 때마다 적절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어 프로무대에서 괜찮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2006년 후반기부터 점차 주전 중앙수비수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런데 2007년 김진규와 1:1 트레이드 되었다.



갑작스러운 트레이드인데다 현금까지 얹어주는 트레이드에 자존심이 상했을 법하지만 오히려 전남 이적은 곽태휘에게 정상급 수비수로 올라서는 전환점이 되었다. 당시 전남의 감독이었던 허정무 감독은 곽태휘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팀내 핵심선수로 중용하였다. 그러던 중 열린 2007년 FA컵 결승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포항의 공격진을 효과적인 수비로 막아낸데다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결승골 까지 터트리는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런 활약과 함께 2008년 허정무 감독이 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처음 A대표팀에 선발되며 널리 이름을 알린 선수가 되었다.[1] 이후 대표팀과 리그에서 맹활약 하던 중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벨라루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결국 최종명단에 들지 못하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2010년 J리그 교토 퍼플 상가에서 활약하였으나 팀 J2리그로 강등당하게 되자 다른 팀으로 이적을 모색하던 중 2011년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다. 울산 현대에서는 팀내 최다득점을 올리는 등 공격에도 큰 도움을 주며, 공수 양면에서 고루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2013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팀인 알샤밥으로 전격이적하였다.

알샤밥에서 주전으로 활동하던 곽선수는 2013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명문 축구팀인 알힐랄 F.C로 전격이적 하였다. 알힐랄은 이영표, 설기현, 유병수 등 한국선수들이 몸담았던 팀으로 한국축구팬들에게도 상당히 친숙한 팀 중 하나이다.


플레이 스타일

전반적으로 수비위치 선정이 좋고 컷팅에도 능하다. 최근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무시무시한 골 결정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에피소드

  •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곽태휘 선수는 이미 품절남이다.
  • 고등학교 시절 눈에 공을 세게 맞는 바람에 왼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이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으면 원근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볼의 위치와 그에 따른 자신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도 수비라인을 조율하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할 따름.
  • 상당히 늦은 나이인 17살, 즉 고등학교 1학년에 축구를 시작했다. 그런데 축구하기 전에는 높이뛰기를 하는 육상선수였다고.


경력

  • 2005 ~ 2007.7 : FC GS / K리그
  • 2013 : 알 샤밥 /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 2014 : 알 힐랄 /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곽태휘의 활약에 비해 김진규는 대표팀 명단에서 탈락하여 두 선수의 행보를 비교하는 팬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