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2
김준범 (1998년 1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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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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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김준범은 본래 경남 FC의 유스팀인 진주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가 인천 부평고등학교로 전학갔다. 부평고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받은 김준범은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진학했고, 연세대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프로 생활[편집]
연세대 2학년을 마치고 K리그 신인선수 선발 2018을 통해 경남 FC에 친형 김준선과 함께 동반 입단하였다. 입단 당시 젊은 나이지만 상당한 재능이라며 기대를 모았고, 시즌 초반부터 종종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나 김준범 선수는 첫 시즌 프로 무대에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비판과 안타까움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경남은 2018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김준범 선수도 부진하기는 했지만 나이가 젊으니 기대할만한 자원이라는 평을 들었다. 2019시즌에는 본격적으로 U22 조항을 만족하는 선수로 선택받아 주전으로 기용되었는데, 초반에는 2018년과 마찬가지로 부진하는 모습이 보였으나 시즌 중반을 기점으로 크게 성장했다. 결국 중반부터는 경남 중원의 에이스로 올라서면서 팬들에게 인정받았고, 시즌 말미에는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U23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속팀 경남의 강등을 막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다양한 이적설에 휩싸였다. 결국 새 시즌을 앞두고 U22 선수가 간절히 필요했던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아주 많은 활동량과 영리한 공간 인지도를 지닌 미드필더. 기술적으로도 장점을 지니고 있어 부평고, 연세대에서는 공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프로에 와서는 학창 시절보다 수비적인 역할을 맡고 있지만 힘이 부족하고 수비 기술도 떨어져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서인지 패스 미스를 자주 범하기도 해 비판받기도 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어떤 파트너와도 곧잘 호흡을 맞추는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김종부 감독의 신뢰를 얻었고, 차츰 부담감을 덜어내면서 제 기량을 발휘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8.01 ~ 현재 |  경남 FC |
K리그1 |
같이 보기[편집]
- 김준선 (김준범의 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