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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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bi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12월 26일 (월) 00:14 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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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절의 루시오(프로필 사진)

루시오2 (1984년 7월 2일 ~ 현재)는 2010년부터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다.

프로필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경남 FC 2010 32 - 15 10 5 -
경남 FC 2011 10 - 6 3 2 -
울산 현대 2011 15 - 2 - 2 -
울산 현대 2012 - - - - - -
통산 (K리그) - 51 - 21 15 9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시점 기준.

K리그 생활

2010년 CSP에서 임대로 경남 FC에 입단한 루시오는 이적하자마자 폭발적인 골 결정력과 동료 선수를 이용하는 플레이를 통해 K리그에 일대 파장을 몰고 왔다. 이적 후, 이전에 경남 소속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인 까보레인디오를 뛰어 넘겠다고 호언장담한 루시오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가진 2010시즌 홈 첫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는 대활약을 펼치며 팬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서상민, 김동찬과 스리톱으로 나서 활발한 스위칭으로 팀의 공격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 종료 후 심리적인 요인 탓인지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전반기의 경기력을 다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32경기 15골 10도움이라는 기록적인 공격 포인트(경기당 0.78개)는 그의 능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2011시즌을 앞두고 경남에 완전 이적한 루시오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나오지는 못했지만 10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하였고, 특히 2011년 7월 16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팀의 7-1 승리를 진두지휘했다.[1] 그 뒤, 울산 현대의 정대선과 거액의 이적료와 함께 트레이드 되었는데 경남 팬들 사이에선 루시오를 왜 파냐는 의견이 반, 여름 지나면 못 써먹는 선수 잘 보냈다는 의견이 반정도 나왔다. 모 울산 팬은 쓸모 없는 트레이드를 왜 하냐면서 분통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 루시오 (경남 FC) ↔ 정대선 (울산 현대) + 29억


울산으로 이적 뒤에는 역시나 예상한 대로 썩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움직임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공격 포인트가 많이 부족하다. 아무래도 경남 시절 공격을 도맡아 하던 버릇을 바꾸어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되는 듯.

플레이 스타일

기술과 힘이 조화된 플레이와 함께 강력한 슈팅 능력과 좋은 패싱 능력을 겸비함. 측면과 중앙 모두 가리지 않는 활동량이 특징. 가끔 팀 선수들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고집을 부리며 혼자 해결하는 모습을 자주 보임. 그래도 공격 포인트를 착실히 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나 울산 이적 후엔 아직 팀 컬러에 녹아들지 못한 듯.

참고

  1. 이 경기가 경남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