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오
인디오 (1981년 11월 21일 ~ 현재)는 브라질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했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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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편집]
2000년 우니클리닉 A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해, 2003년 이파찡가를 거쳐 2005년 EC 비토리아에 입단하여 활약하였다.
K리그[편집]
2008 시즌을 앞두고 임대로 조광래 체제의 경남 FC에 합류하였다. 당시 경남은 까보레와 뽀뽀를 모두 떠나보내고 그 빈자리를 메워줄 적임자로 인디오를 선택했다. 이러한 조광래 감독의 포석에 팬들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는데.. 인디오 선수는 K리그 데뷔 시즌에만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리그 최다 득점자로 떠오르며 조감독과 팬들의 기대에 훌륭하게 부응하였고, 김동찬, 서상민 선수와 함께 팀의 하나은행 FA컵 준우승을 견인하였다. 2009시즌에도 팀의 주축 공격수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경남에 없어서는 안될 골게터로 등극하였다.
그러다 2010 시즌을 앞두고 경남에서 임대 생활을 끝내고 전남 드래곤즈로 임대되었다. 전남 입단 후, 경남을 상대로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이는 등 25경기에 나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011시즌에는 K리그 승부조작과 부상 등 내외적인 문제로 부진하여 11시즌을 끝으로 전남과의 계약이 종료되어 팀을 떠나게 되었다.
K리그 이후[편집]
2011시즌을 마지막으로 K리그와 작별을 고한 인디오는 비토리아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 하고 아메리카 RN, 마두레이라 등 여러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2015년 현재는 포르투갈 세군다 리가 팀인 Sport Clube Beira-Mar 에서 뛰고 있다고..[1] 경남 팬을 비롯해 가끔 인디오의 K리그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있기는 한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다시 한국 무대에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순간 스피드에 기술과 패스 능력을 갖춘 전천후 공격 자원. 프리킥 능력도 좋아 경남 시절에는 김동찬과 함께 번갈아 가며 프리킥을 도맡아 찼다.
업적 및 수상[편집]
클럽[편집]
- EC 비토리아
- 바이아누 주 리그 우승 : 1회 (2007)
- 대한민국 FA컵 준우승: 1회 (2008)
개인[편집]
- EC 비토리아
- 바이아누 주 리그 득점왕 : 1회 (2007)
같이 보기[편집]
- 인지오 (등록명이 비슷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