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비치
두산 사비치(1985년 10월 1일~)는 마케도니아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0년 K리그에서 활동한 공격수이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시절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Dušan Savić 과는 다른 선수다. (발음이 약간 틀림)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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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진출 이전[편집]
과거 인천에 영입되었던 바조와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으며 골 결정력이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인천에 영입되기 직전에는 루마니아 1부 리그 팀인 FC Brașov 에서 뛰고 있었다.
K리그[편집]
2010년 7월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SK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루었으나, 부상 등을 이유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였다. 2010년 10월 27일 허정무 인천 감독은 인터뷰에서 싸비치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 전원 교체를 시사했으므로, 시즌 종료 후 인천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었다. 결국 예상대로 2010년 시즌 종료 후 바로 방출되었다. 나름 고국에서는 유명한 선수였다는데 K리그에서는 완전 묻혔다.
K리그를 떠난 이후[편집]
인천을 떠난 뒤, 우즈베키스탄ㆍ마케도니아ㆍ우크라이나ㆍ카자흐스탄ㆍ불가리아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2016년 현재는 카자흐스탄 프리미어 리그 팀인 FC Zhetysu 에서 활동 중이라고 한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많은 움직임을 보이는 스타일에 골결정력도 상당하다고 소개되었으나 인천에 와서는 윙 포워드만 몇번 뛰다가 쓸쓸하게 방출되었다.
에피소드[편집]
인천 입단 이후, 유로2012 예선을 위해 마케도니아 국가대표로 강원 FC의 바제 선수와 함께 차출되어 잠깐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시즌 끝나고 방출. 여담으로 두 선수 모두 K리그에서는 영 활약을 못했으나 K리그 이외의 무대에서는 그럭저럭 활약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경력[편집]
- 2004 ~ 2010 : 마케도니아 1부 리그 활약
- 2010.1 ~ 2010.6 : FC 브라소프 / 루마니아 리그
- 2010.7 ~ 2010.11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