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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8일 (화) 16:08 판

파일:유현.jpg
강원의 유현

유현(1984년 8월 1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내셔널리그에서,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중인 골키퍼이다.



프로필

  • 이름 : 유현
  • 등록명 : 유현
  • 출생일 : 1984년 8월 1일
  • 유스클럽 : 중앙대학교 졸업
  • 신체 : 184cm / 82kg
  • 수상경력
2007 내셔널리그 어워드 시즌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
2008 내셔널리그 어워드 MVP, 시즌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
  • 리그 기록 (실업 시절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실점 도움 경고 퇴장
미포조선 2007 18 0 - 1 0 0
미포조선 2008 25 0 - 0 0 0
강원 FC 2009 29 0 56 1 0 0
강원 FC 2010 28 2 51 0 0 0
강원 FC 2011 23 0 33 0 0 0
인천 유나이티드 2012 0 - - - - -
통산 (K리그) - 80 2 140 1 0 0
통산 (내셔널리그) - 43 0 - 1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11월 8일 기준


유소년 생활

전라남도 장흥군 출생으로 장흥중학교, 광주 금호고등학교[1] 서울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중앙대 시절 유니버시아드대표, 대학선발, 동아시아대표로 발탁되는 대학권 최고급 골리였다. 이처럼 대학권에서 꽤 지명도있는 선수였는데 프로로 직행하지않고 내셔널리그행을 택했는지는 의문.


내셔널리그

K리그

2009년 드래프트에서 강원 FC에 신생팀 우선 지명권 행사로 우선지명되었다. 입단 직후부터 최순호 감독에게 붙박이 1선발로 낙점받은 유현 선수는 좋은 반사신경과 패널티 박스 장악력으로 초반 활약하였으나, 갈수록 강원의 수비진 붕괴를 막지 못하며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유현 선수가 못했다기 보다도 강원 FC의 수비 전술이 심각할 정도로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2010년 10월 현재, K리그 개인통산 52경기 출장 105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실점율이 2.0을 초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행히 시즌 잔여경기에서 5경기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평균 실점율을 2.0보다는 아래로 끌어내린채 2010시즌 종료를 맞이하였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최악의 상태였던 강원의 마지막 지킴이로 활약하였다. 특히 2011년 6월 11일 對 부산전에서는 부산의 유효슈팅 8개를 모조리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지켜내기도.. 이 같은 2011년의 분전으로 11시즌 종료 후, FA로 나온 유현 선수에 대해 많은 팀이 영입제의에 나선바있다. 드디어 2011년 11월 28일, 송유걸 골키퍼와 맞트레이드로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2012시즌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으나, 이어 기량을 되찾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먹힐거 안 먹힐거 다 막아내며 인천의 상승세를 이끈 1등 공신이 되어주었고, 선수 본인도 K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평균 실점 0점대를 기록하였다. (23경기 21실점)

플레이 스타일

판단력이 좋고 날렵하며, PA 내에서의 수비범위도 넓다. 놀라운 선방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지만, 문제는 강원 수비진이 유효슈팅을 너무 많이 내준다는 것.


에피소드

  • 유현의 인천 이적에는 결혼으로 인한 것이 컸다. 강원에서는 큰 백화점이나 마트를 가려면 몇시간씩 걸리기도 한다는 점이 아내를 힘들게 했었다나.. 때문에 2011시즌 전부터 이적을 하려 했었으나 구단의 강력한 반대로 나가지 못하고, 본인도 이로 인한 갈등으로 겨울 동계훈련을 따라가지 못했었다 한다.[2]


경력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당시 금호고는 광양제철고와 함께 전남 드래곤즈의 지정 유스팀 중 하나였으며, 금호고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현을 전남 구단 부담으로 브라질 유학까지 보냈을 정도로 전도유망한 선수였다.
  2. 강원팬들 입장에서는 열받는 일일수도 있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교육, 소비, 문화 등 거주조건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편이라 어쩔수 없다. 심지어 여자친구가 쇼핑할 곳이 없다면서 대구 FC를 떠났던 모선수도 있었던걸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