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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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ors (토론 | 기여)님의 2013년 3월 26일 (화) 16:0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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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절 최승인

최승인(1991년 3월 5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이다.


프로필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강원 FC 2013
통산 (K리그) - 35 6 0 1 12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1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

신라중학교, 동래고등학교를 나온 부산 아이파크 유소년 육성군 중 한명이다. 신라중 축구부 창단 멤버로 뛰기위해 1년을 휴학했으며, 이후 신라중 시절부터 에이스로 활약하며 부산 유스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신라중 3학년 시절부터 모종의 일로[1] R리그를 소화하게 되었으며 이 같은 상황은 동래고등학교로 진학해서도 계속되었다.

하지만 前 동래고 감독인 박형주 씨는 팀내 에이스인 최승인 선수가 자꾸 R리그로 차출되는데 불만을 품었고, 부산 아이파크 스탭진과 동래고와의 갈등 속에서 최승인 선수 입장은 난처해져만 갔다. 급기야 2009년 여름 무렵, 박형주 감독은 동래고 감독직을 사임하고 포철공고 감독으로 선임되었고,[2] 최승인 선수는 동래고를 자퇴하고 일본 프로축구 진출을 감행하게 된다.[3]


프로 생활

J2쇼난 벨마레는 3년 계약으로 최승인 선수를 영입했고, 부산 아이파크는 최승인 선수를 육성한 댓가로 12만 5천달러를 받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쇼난 입단 후 최승인 선수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고, 이후 2011년에는 JFL 팀으로 임대되는등 페이스가 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쇼난 측은 부산 아이파크에 약속한 12만 5천달러를 미지급한채 최승인 선수를 방출시켜버렸고, 승인 선수는 2012년 드래프트를 신청하게 된다.

하지만 12만 5천달러를 받지못한 부산측의 반응은 냉담했고, 일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최승인 선수에 대해 다른 K리그 구단들도 메리트를 느끼지못했다. 결국 아무도 최승인 선수를 지명하지 않았다. 현재 최승인 선수는 입단 테스트를 뛰면서 번외 추가지명을 노리는 중이다.

결국 K리그 입단에 실패하였고 챌린저스리그 청주 직지 FC에서 1년간 활동하다가 다시 신청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추가지명을 통해 강원 FC에 입단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 베스트일레븐의 김태석 기자가 2011년 12월 28일자 기사에 언급한 선수가 바로 이 선수.[4] 하지만 기사 내용에 잘못된 내용도 있고,[5] 왜곡된 시선을 줄 수 있는바, 다른 시각에서 사실을 판단하게 하고자 본 문서를 만들었다.


경력

  • 2009.7 ~ 2011 : 쇼난 벨마레 / J2
  • 2011 : 츠에겐 카나자와 / JFL


같이 보기

참고

  1. 승인 선수가 신라중 3학년이 되었던 시점에, 선수등록이 잘못되어버려 승인 선수는 신라중이 참가하는 각급 대회에 출전할 수 없었다. 1년 휴학했기 때문에 나이가 문제되었던 것. 그러자 부산 아이파크 측은 최승인 선수를 부산 2군으로 불러들여 훈련시켰다.
  2. 그 후 손형선 前 광양제철고 감독과 불미스러운 일로 지도자 자격이 영구정지된다. 자세한건 박형주 문서 참조
  3. 이에 대해서 왜 최승인 선수가 일본 진출을 택했느냐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이해가 못될 것도 아니다. 기실 학원축구에서 감독이 갖는 비중은 막중하며 선수들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박형주 감독이 떠난 동래고 축구부는 패닉 상태에 빠졌고, 이런 혼란에서 최승인 선수는 더 이상 동래고에 머무는건 시간낭비라 여겼을 수 있다.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면 되지않냐?' 라고 얘기하기엔 어려운 것이 당시 R리그에서 최승인 선수를 뛰게한 강철 수석코치 등이 최선수를 가히 좋게 보지않았고, K리그 드래프트는 규정상 고졸 이상의 나이인 자만이 입단 신청이 가능했다...
  4. 해당기사 링크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cateid=1171&newsid=20111228135707748&p=besteleven
  5. 선수가 원해서 일본 진출을 했다기보다도 어른들간의 알력다툼에서 희생된 케이스라 봄이 상당하다. 따라서 실패에 대한 모든 책임을 최승인 선수측에 떠넘기는건 지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