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창
권해창(1972년 9월 2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1995년부터 2000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
지도자 프로필[편집]
- 안의초등학교 축구부 감독
유소년 생활[편집]
경남 함양군 안의면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시절, 우성용, 김재영 선수 등과 함께 활약하였다. 1994년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아주대를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K리그[편집]
1995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대우 로얄즈에 4순위로 지명되었다.[1] 데뷔 첫 해부터 조커로 기용된 권해창 선수는 빠른 발을 이용한 부산의 공격 활로를 트는 역할을 전담하였으나, 1997년 사타구니가 아파오는 희귀한 병에 걸리면서 시련을 맞이한다. 당시 국내 의료진은 권해창 선수의 병명을 파악하지 못했고 권선수는 조금만 뛰어도 통증이 오는 상태를 극복할 수 없어 은퇴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 때 구단의 배려로 일본에서 검진 후 수술을 받은 권선수는 98년 하반기 재활끝에 2년여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었고 이후 99년 대한화재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이자 데뷔 5년만의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부산에서 줄곧 활약하였다.
그러나 2000년 대우 로얄즈는 현대산업개발로 매각되었고 팀명칭도 부산 아이콘스로 개칭, 대우 인사를 쳐내는데 분주했던 현산측은 권해창 선수를 2000시즌 종료후 은퇴식 한번 안치루어주고 방출시켜 많은 비난을 받았던바 있다. 선수 생활 정리 후에는 고향인 함양으로 돌아가 함양 안의초등학교 감독으로 재직 중에 있다.
플레이스타일[편집]
발이 매우 빠른 선수였다. 이승현 선수 등장 이전까지 윙 포워드에서 그렇게 빠른 선수를 부산에서 본적이 없다. 그러나 스피드에 비해서 섬세한 볼터치나 감각이 무딘 편이고 체격이 왜소해 부산 대우의 다른 쟁쟁한 공격진에 밀려 서브 멤버를 면치 못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