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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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엑스터 시절 김성호

김성호(1970년 5월 16일 ~ 현재)는 대한민국 국적의 스트라이커 출신 심판으로, 현재 K리그 전임 심판으로 뛰고 있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성호
  • 출생일 : 1970년 5월 16일
  • 신체 : 175cm / 66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전북 버팔로 1994 33 9 5 5 0 0
전북 다이노스 1995 19 14 1 1 1 0
통산 - 52 23 6 6 1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10월 31일 기준
연맹 공식 DB

프로 생활[편집]

광주광역시 숭신공고(현 숭의고등학교)와 서울 국민대학교를 졸업하였다. 고교, 대학 무대에서부터 골잡이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대학졸업 후 신청한 1993년 드래프트에서 연고지명으로 완산 푸마에 지명되는 바람에 1년동안 프로무대를 밟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1] 1년간 개점휴업 상태로 지내다 1994년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K리그에 참가한 신생팀 전북 버팔로에 들어가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김경래 선수와 함께 버팔로의 간판공격수로 활약하며 5골 5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종료후 버팔로는 해체되었지만 전 시즌의 활약을 발판으로 전북 다이노스와 계약할 수 있었고 1시즌동안 활약했다.


은퇴 이후[편집]

선수 생활 은퇴 후, 2012년 현재 K리그 전임심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교실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기도 하다.


사건[편집]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사건으로 각 팀 팬들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포항시 공무원 폭행 사건[편집]

2005년 8월 27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판정에 불만을 갖고 거세게 항의하는 팬들 사이로 빠져 나오려다 관중들을 제지시키던 포항시 공무원을 자기를 위협하는 관중으로 오인하여 밀치고 얼굴을 한 차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2] 이에 프로축구연맹은 29일 오전 긴급상벌위원회를 열고 김성호의 물리력 행사에 의해 심의하였고, 상벌규정 제8조 2항 개인에 대한 징계 중 ‘모든 공적 직무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 정지’ 조항을 적용, 무기한 배정 정지로 인한 계약해지를 결정했다.[3] 하지만 2010년을 전후해서 김씨는 슬그머니 K리그 무대에 복귀하여 현재까지 K리그 전임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레드카드 남발 사건[편집]

프로연맹과 계약이 해지된 김성호는 실업연맹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 2007년 11월 23일 벌어진 수원 FC울산 현대미포KB국민은행 내셔널리그 2007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주심으로 배정된 그는 수원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미포의 김영후가 돌파하다 페널티 구역 내에서 넘어진 것에 페널티킥을 선언하였다. 수원 선수들이 오심이라며 강하게 항의하던 중, 신체 접촉을 하며 격하게 항의한 당시 주장 박희완을 시작으로 이수길, 양종후, 홍정민이 연속으로 퇴장당했고, 그에 김창겸 감독까지 퇴장당한 상황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고 던지기 상황에서 공을 계속 터치라인 밖으로 던진 정재운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등 여섯 명을 잃은 수원은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양 팀 중 어느 한 팀이라도 7명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몰수패당하는 치욕을 맛보아야 했다.[4] 물론 신체 접촉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지만 김성호의 경우에는 너무 남발했다는 것이 팬들의 의견.


에피소드[편집]

개발공의 한 포항 팬은 그의 판정에 대해 시인 이상의 건축무한육면각체에 빗대어 '오심무한육면각체'로 표현하였다.


선수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알다시피 1993년 완산푸마는 K리그 참가가 무산되었고 아마추어 대회에나 가끔 출전하는 개점 휴업 상태인 팀이었다.
  2. (스포츠서울) 심판, 관중 오인 공무원 폭행 파문
  3. (스포츠서울) 공무원 폭행심판, 계약해지
  4. (스포탈코리아) 선수 5명-감독 무더기 퇴장,싸늘한 챔피언결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