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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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학범.jpg
감독 김학범

김학범 (1960년 3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및 현 지도자이다.아시안게임 우승에 올림픽 8강의 성적을 거두었다.

프로필[편집]

선수 프로필[편집]

파일:선수시절 김학범.jpg
국민은행 시절 김학범 (오른쪽)
  • 이름 : 김학범
  • 신체 : 174cm / 68kg
  • 학력 : 명지대학교 졸업
  • 생년월일 : 1960년 3월 1일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경력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국민은행 축구단 국민은행 축구단 1984 13 4 1 0 0 0
통산 (K리그) - 13 4 1 0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8월 1일 시점 기준

지도자 프로필[편집]

  • 지도자 경력
연도 팀명 직책
1993년 ~ 1997년 국민은행 축구단 국민은행 축구단 코치
1996년 대한민국 U-23 트레이너
1998년 ~ 2004년 성남 일화 천마 성남 일화 천마 코치
2005년 ~ 2008년 감독
2010년 ~ 2011년 허난 젠예
2012년 ~ 2013년 강원 FC 강원 FC
2014년 7월 ~ 2014년 9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2014년 9월 ~ 2016년 9월 성남 FC 성남 FC 감독
2017년 8월 ~ 2017년 11월 광주 FC 광주 FC
  • K리그 감독 기록
소속팀 리그 연도 승리 무승부 패배 리그 FA컵 아챔
성남 일화 천마 K리그 2005 15 12 10 3위 8위
2006 23 11 8 우승 준우승
2007 16 7 6 준우승 6위 4강
2008 21 7 10 5위 5위
강원 FC 2012 9 5 11 14위 컵대회
미개최
- -
클래식 2013 2 9 11 중도경질
통산 (K리그) - 86 51 56 승률 44.5%
승무패 통산기록은 K리그와 리그컵 기록 포함. 2014년 3월 1일 시점 기준


개요[편집]

선수 생활 당시에는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지만 감독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이 알렉스 퍼거슨과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학범슨'이라는 별명이 붙은 대표적인 K리그 지장이다.[1]


선수 생활[편집]

강원도 강릉시 출신으로 강릉농공고를 졸업한 후, 명지대학교 축구부에서 활동하였다. 1983년에는 명지대학교 소속임에도 수퍼리그에 참가한 국민은행 까치 축구단에 2중 등록되어[2] 이후 1984년까지 수퍼리그에서 국민은행 까치 선수로 활약하였으며, 국민은행 축구단이 수퍼리그에서 빠져나와 실업축구에서 활동하던 때에도 계속 김선수는 국민은행에서 활동하며 1992년까지 활동하였다. 선수 시절은 다소 무명에 가까웠던셈. 약 10년의 세월을 국민은행에서 선수로 활동하다 1992년 은퇴하였다.


지도자 생활[편집]

1993년 은퇴한 직후에 약 6개월여를 국민은행 평사원으로 근무하던 김학범은 국민은행 축구단 코치로 축구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96년 하계 올림픽에서는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너로 합류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1997년 불어닥친 IMF 사태로 인해 국민은행 축구단이 해체되면서, 김학범은 잠시 축구계를 떠나 다시 국민은행 평사원으로 근무하기도 하였다. 이후 1998년, 국민은행을 떠난 김학범은 천안 일화 천마에 입단하여 코치로 활동하였고, 차경복 당시 일화 천마 감독과 함께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성남 일화 천마의 K리그 3연패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리고 2004년 12월, 차경복 감독이 ACL 탈락과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사임하자, 김학범이 감독 대행을 맡아 성남을 재정비하였다.[3] 이후 2005년,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여, 2006년 팀의 K리그 통산 7번째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듬해인 2007년에는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2007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하였으며, 그 해 '아시아 축구 연맹 올해의 감독' 3명의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는데... 하지만, 2008년 이동국, 두두, 모따를 보유하고도 K리그 4위에 그친점, 베스트 11을 고정시켜 팀에 과부하를 유발하는 점 등 문제점을 지적받아 이에 따른 책임을 지고 성남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4]

이후 유럽으로 건너가 선진축구를 배우는 등 활동을 하다, 2010년 12월 총 3년 계약으로 중국 슈퍼리그 팀인 허난 졘예의 사령탑을 맡았다. 하지만 허난 졘예는 2011시즌 중국슈퍼리그 최하위에 머무는 부진을 이어갔고, 결국 김감독은 2011년 5월 불과 감독 부임 6개월여만에 경질되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2년 7월 5일, 강원 FC의 신임 감독으로 공식 선임되었다. 강원의 지휘봉을 잡을 때만 해도 '제 아무리 학범슨이래도 강원을 1부리그에 잔류시킬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으나, 지쿠 등을 임대해오고 선수들의 단합력을 끌어올리면서 성공적으로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켰다. 하지만 2013시즌에는 강원 임원진의 변동, 훈련에 대한 선수단의 불만 등 다양한 요소가 겹친데다 성적 또한 신통치않게 나오면서 끊임없이 경질 압박에 시달려야 했으며, 결국 2013년 8월 10일 對 SK전 0:4 패배 직후 김학범 감독은 전격 경질되어 강원을 떠나게 되었다.


강원을 떠난 이후[편집]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가, 2014년 7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필두로 7인의 기술위원이 선정될 당시에 김학범 씨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당분간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듯. 그러다가 성남 FC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FA컵 우승과 더불어 2015년 선전으로 검증된 지도력을 다시금 인정받은 바 있다. 2016년에도 시즌 초반 티아고의 맹활약에 더불어 활약을 이어가기도 했으나, 점차 강압적인 체력 훈련과 난관에 봉착한 전술로 하락세를 타다가 9월로 경질되고 말았다. 이후 1년여 동안 야인으로 지내다가 2017년 8월로 강등권에 처진 광주 FC 감독으로 부임하였지만 결국에는 K리그 챌린지 강등을 막지 못하였고, 이 이유로 책임감을 느낀 김 감독은 광주 감독직도 자진사임하였다.


지도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2006년 8월 모교인 명지대학교에서 '델파이기법을 활용한 축구 훈련방법에 관한 내용 분석'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5]


경력[편집]

선수 경력[편집]


수상 경력[편집]

  • 1995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지도자상 수상
  • 1999년 FA컵 지도자상 수상
  • 2006년 제20회 스포츠서울 올해의 프로축구 대상 감독상 수상
  • 2006년 스포츠토토 한국축구대상 지도자상 수상
  • 2007년 축구인의 날 최우수감독상 수상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사실 퍼거슨보다는 박종환 감독과 공통점이 더 많다.
  2. 당시, 수퍼리그의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 및 실업축구팀 선수들을 수퍼리그 참가팀에 이중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던바 있다.
  3. 성남, 김학범 감독대행 '새출발'
  4. 프로축구 성남 김학범 감독, 전격 사임
  5. '축구박사'된 김학범 성남 일화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