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울라
펠리피 (Felipe, 1988년 1월 17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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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2006년 브라질 세리 C에 참가하는 투피 유소년팀에서 정식 프로 계약을 했으나 2008년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리저브 멤버로 활동하였다. 2009년 7월에 폴란드 3부리그 소속의 플로니아 스우비체로 이적하여 첫 해외진출을 시도했었지만, 2009-10 시즌에 단 13경기에 그치게 되었고 2011년 1월에 브라질로 돌아가 포르투 알레그리로 이적하여 히우그란지두술 주리그에서 두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듬해인 2012년부터 상파울루 주리그 2부로 활동 무대를 옮겨 히우 프레투로 이적했고 출전기록 없이 2012년 8월에 그리스 2부리그에 진출하며 유럽 무대에 재도전하였다. 그리스에서 데파울라의 커리어는 저니맨의 전형으로 그리스에서 머무른 두 시즌 동안 총 4개의 팀을 거쳤으며 2012-13 시즌에 처음으로 이적한 아나진니지 야니차에서 2득점에 성공하고, 2013-14 시즌에 이적한 타위나보스 2005에서 2득점을 올려 그리스 2부리그에서 총 38경기에 4득점을 올린 것을 끝으로 다시 브라질 무대로 돌아오게 되었다.[1] 2014년 12월 중순에 프로 데뷔를 시작한 친정팀 투피로 복귀하였으나 연봉협상 문제로 인하여 단 두경기만 출전한 것을 끝으로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고양 시절[편집]
2016년 3월 10일에 고양 자이크로 FC에 빅토르와 함께 이적하였다.[2] 이적 초반에는 원톱으로 출전하였으나 실전 감각이 떨어져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5월 동안 총 5득점을 몰아쳐 기대를 받기도 했다.[3] 그러나 이 활약을 끝으로 여름에 잔부상에 시달리며 경기에 결장하는 횟수가 늘었고,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을 이후부터 활약도 자체가 전무하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2득점을 올린 빅토르가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힘과 스피드가 좋은 선수로 소개된 바 있다. 브라질과 그리스에서는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동하였다고 하며, 침투 플레이와 위치 선정이 나름 좋은 편이라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기도 했다고. 그러나 고양에 입단하기 전부터 약 일년여 동안 경기에 정기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실전 감각이 떨어져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말았으며, 5월 반짝 활약 후,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전히 무너진 듯한 움직임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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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 ~ 2009.06 | 투피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C → 세리 D | |
2009.07 ~ 2010.12 | 플로니아 스우비체 | II 리가 | |
2011.01 ~ 2011.12 | 포르투 알레그리 | 캄페오나투 가우슈 가우샹 | |
2012.01 ~ 2012.07 | 히우 프레투 |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세리 A2 | |
2012.08 ~ 2012.12 | 아나진니지 야니차 | 풋볼 리그 | |
2013.01 ~ 2013.08 | 에트니코스 가조로스 | 풋볼 리그 | |
2013.08 ~ 2014.01 | 타위나보스 2005 | 풋볼 리그 | |
2014.01 ~ 2014.12 | 아카르나이코스 FC | 풋볼 리그 | |
2014.12 ~ 2015.12 | 투피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C | |
2016.03 ~ 현재 | 고양 자이크로 | K리그 챌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