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2
마테우스 아우베스 (Matheus Alves, 1993년 5월 19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마테우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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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플루미넨시 FC 유소년 출신으로 2013년 7월부터 프랑스 2부리그의 FC 이스트르로 임대 이적하였다. 2013-14시즌에 18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하였고 2014-15 시즌 3부 리그로 강등된 뒤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핀란드 최상위 리그인 베이카우스리가의 FC 라흐티로 다시 임대 이적하였고, 라흐티 소속으로 3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강원 시절[편집]
2016년 1월 31일, K리그 챌린지의 강원 FC로 멕시코 국가대표 출신 파체코와 함께 입단하였다. 지우의 부상과 파체코의 이적 동의서 발급 문제로 시즌 초반 홀로 강원 외국인 선수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K리그 챌린지 개막전 경남 FC와 경기에 출전해 골대를 맞추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4월 16일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데뷔골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심영성 선수의 부활과 서브로 출전했던 방찬준 선수의 가파른 성장세로 연속골 성공, 최윤겸 감독에게 더 중용 받는 양상으로 흘러가며 불안한 입지를 가져가기도 했다. 이후 이 두 선수들이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으며 전력외로 밀려나면서 마테우스는 부동의 원톱으로 출전하였다. 여기에 여름 이적 시장에서 K리그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루이스, 마라냥과 수비형 미드필더 세르징요가 강원에 입단하면서 조금 더 여유있는 플레이가 가능했기에 후반기 강원 최전방에서 알짜 역할을 통해 강원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일조하였다.[1] 좋은 활약을 보여준 마테우스에 대해 강원 팬들은 완전 이적을 바라는 여론이 나오기도 했으나, 조태룡 대표이사는 세르징요를 제외한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한다고 언급하였고, 이에 따라 마테우스는 원소속팀으로 임대 복귀하면서 K리그 생활을 정리하였다.
K리그 이후[편집]
시즌 종료 후에는 강원 FC의 조태룡 대표이사가 외국인 선수 전원 교체를 선언하면서 K리그 생활을 정리하였으며, 플루미넨시 FC 소속으로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파항 FA에 임대를 떠났다. 마테우스는 입단하자마자 수비수 허재원 선수와 함께 주전 전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27일 멀티골을 넣어 팀의 5-0 대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K리그 복귀[편집]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한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된 마테우스는 과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바 있는 K리그 무대로 복귀하였으며, 입단한 팀은 K리그2 소속의 수원 FC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좋은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키핑력도 점차 부드러워 지는 모습으로 전방에서 버티는 힘이 좋은 선수로 성장하였다. 이런 모습으로 루이스가 집중 견제 받지 않게 상대 수비를 끌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득점 루트를 다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4년 만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도 자신의 몫 이상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3.01 ~ 2017.12 |  플루미넨시 FC |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 |
| → 2013.07 ~ 2014.12 |  FC 이스트르 |
리그 2 → 샹피오나 나시오날 | 임대 |
| → 2015.02 ~ 2016.01 |  FC 라흐티 |
베이카우스리가 | 임대 |
| → 2016.01 ~ 2016.12 |  강원 FC |
K리그 챌린지 | 임대 |
| → 2017.01 ~ 2017.12 | 틀:나라자료 말레이시아 파항 FA |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 임대 |
| 2018.01 ~ 현재 |  수원 FC |
K리그2 |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 ↑ 다만, 이 역할은 브라질 선수들이 대거 입단한 여름 이적 시장 직후에는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이다. 마테우스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의 입단으로 위축된 모습이었고, 7월 10일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 득점을 넣은 후, 한 달여가 지난 8월 27일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 뒤로는 이 선수들과 융화된 모습을 보이며 큰 시너지를 보여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