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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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시절 모세스

세스 모제스 (Seth Moses, 1993년 8월 2일 ~ )는 미국 국적의 축구 선수로, 2015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세스 소마 모제스 (Seth Soma Moses)
  • 국적 : 미국 미국
  • 출생일 : 1993년 8월 2일
  • 신체 : 175cm / 78kg
  • 현 소속팀 : -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5 Teamlogo fca.png FC 안양 챌린지 0 0 0 0 0 0
통산 K리그 챌린지 0 0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볼티모어에 있는 볼티모어 베이즈 첼시에서 아마추어 커리어를 시작하며 10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모세스는 2011년 여름, 미국 내 가장 뛰어난 18세 이하 유망주들이 뽑히는 슈퍼 엘리트 투어(The U.S.F.C. SuperElite Tour)[1]에 선출되기도 하였다. 이 투어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며 유럽의 몇 팀들에게서 구애를 받게 되었고, 당시 오스트리아 2부리그인 에르스테 리가의 SC 라인도르프 알타흐로 이적하는데에 성공하여 2011-12 시즌을 소화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무대는 10대였던 모세스가 활약하기에는 무리였던 것인지 2011-12 시즌이 종료하고 방출당하게 말면서 한 시즌 만에 오스트리아 진출이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2] 이후 모세스는 반년 넘게 팀을 구하지 못하였다가 2013년 2월에 스위스 4부리그 소속의 리히텐슈타인 국적의 클럽인 USV 에센/마우렌[3]으로 이적하였지만 9경기 출전을 끝으로 방출되며 초라한 모습으로 스위스 리그를 떠나게 되었다. USV 에센/마우렌에서 방출된 뒤로 약 9개월 가까이 소속팀을 찾지 못하던 모세스는 미국으로 돌아와 4부리그 격인 USL 프리미어 디벨로프먼트 리그의 볼티모어 보헤미안즈와 1부인 메이저 리그 사커의 시애틀 사운더스의 리저브 팀에서 테스트를 봤었지만 테스트에 모두 탈락하였고, 2014년에 3부리그 격인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 소속의 오렌지 카운티 블루스 FC에 입단하는데 성공하였다.[4] 그러나 모세스는 오렌지 카운티 블루스에서도 별 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채 단 7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안양 시절과 그 이후[편집]

2015년, K리그 챌린지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5] 그러나 2015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 우석대학교와의 경기에 우측 사이드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것을 끝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였고, 결국 여름 이적기간에 방출되었다. 안양에서 퇴단 후, 2016년 현재까지 소속팀 없이 개인 운동을 하며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모세스의 유일한 출전 경기를 관람한 안양팬의 언급으로는 많이 뛰기만 할 뿐, 포지션 플레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 미국 청소년 대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는데, 볼티모어 유스 시절에 거론만 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 모세스의 오스트리아 진출을 다룬 기사에서 청소년 대표로 거론되었지만, 같은 포지션에 더 뛰어난 경쟁자들이 더 많다는 언급이 있던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경력[편집]

시즌 소속팀 리그 비고
2011 ~ 2012 틀:나라자료 오스트리아 SC 라인도르프 알타흐 에르스테 리가
2012 ~ 2013 리히텐슈타인 USV 에센/마우렌 스위스 1. 리가 클래식
2014 미국 오렌지 카운티 블루스 유나이티드 사커 리그
2015.03 ~ 2015.07 Teamlogo fca.png FC 안양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편집]

  • 오스틴 베리 (2015년에 안양에 같이 입단한 미국 국적의 수비수)


참고[편집]

  1. 투어 멤버에 선출되어 올스타팀 처럼 구성하여 유럽의 여러 팀들을 상대하는 투어이다.
  2. 라인도르트 알타흐는 전 시즌인 2010-11 시즌에 슈퍼엘리트 투어에서 조슈아 가트(Joshua Gatt, 1991.8.29 ~ )를 발굴하여 반 시즌 동안 15경기 4골이라는 좋은 경기력으로 2011년 1월에 노르웨이의 몰데 FK로 이적시켜서 이익을 봤었기에 모세스도 비슷한 이유로 기대를 걸고 영입했었지만, 기량이 기대에 못 미쳐 방출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모세스는 조슈와 가트와 비슷하게 14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었다.
  3. 리히텐슈타인 국적의 7개 클럽은 모두 스위스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또한, 자국 리그 대신에 이들은 리히텐슈타인 국적의 팀들만 참가하는 리히텐슈타인 풋볼 컵만 운영하고 있으며, 이 대회 우승팀은 UEFA 유로파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4. 이 팀은 2014년 AFC U-19 챔피언십 대표로 발탁된바 있는 김승주 선수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또한 2015년 5월 FC 안양과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5. 이적 당시에 언론 기사로는 임대 영입이라고 나왔지만, 임대는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