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성2
박희성 (1990년 4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2013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이다.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박희성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프로필[편집]
|
|
유소년 생활[편집]
여수 미평초등학교, 여수 구봉중학교, 전북 이리고등학교, 서울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이리고등학교 시절부터 기대주로 손꼽혀, 고교 졸업 직후부터 프로 입단 제의가 있을 정도였다. 특히 송수영과는 고등학교까지 선ㆍ후배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다, 대학교는 서로 라이벌 팀으로 진학을 하기도.. 2009년 고려대학교 축구부에 입단하였으며, 같은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승선하여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표로 발탁되었다. U-20 월드컵 본선에서는 조별 예선ㆍ16강전ㆍ8강전 모두 출장하였으며, 8강전에서 한국팀의 추격골을 성공시킨바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발탁되어 참가하기도 하였다.
프로 생활[편집]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이후로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으나, 고려대 4학년 시절 폼을 끌어올린 박선수는 2013년 드래프트를 신청하였고, FC GS가 1순위로 지명해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GS 팬들은 박희성 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데얀, 에스쿠데로 콤비에 밀려 서브 신세에 그쳤다. 프로 데뷔 첫 해 대부분의 1군 무대 소화를 후반 교체 투입으로 보냈으며, 2013년 3월 9일 인천전에서 후반 9분 프로 데뷔골을 비교적 일찍 터뜨렸지만 이후로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상황은 2년차를 맞이한 2014시즌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급기야 2015시즌에는 아드리아노ㆍ박주영ㆍ윤주태 등에도 밀리며 아예 후보 선수로 위치가 하락하고 말았다.
결국 2016시즌을 앞두고 상주 상무에 입대 지원서를 넣었으며, 여기에 합격하면서 2년간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골을 잘넣는 스타일은 아니며, 장신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연결하는 역할에 능하다.
에피소드[편집]
- 독특한 외모 덕분에 고릴라, 짱구 같은 친숙한(?) 별명이 붙곤 했는데, 고려대학교 시절에는 고대 앙리로 통할 정도로 빼어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경력[편집]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
| 2013 ~ 현재 |  FC GS |
K리그 클래식 | |
| → 2015.12 ~ 2017.09 |  상주 상무 |
K리그 클래식 | 군복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