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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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고 기뻐하는 전북 시절 비에라(좌) 오른편에서 함께 기뻐하는 이는 양현정 선수이다.

줄리뉴 (Julinho, 1974년 2월 25일 ~ )는 브라질 국적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줄리우 세자르 구베이아 비에이라 (Júlio César Gouveia Vieira)
  • 국적 : 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74년 2월 25일
  • 신체 : 176cm / 74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1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14 2 3 1 1 0
2002 31 16 4 5 5 0
2003 전남 드래곤즈 전남 드래곤즈 33 19 0 10 6 0
2004 19 3 2 2 5 0
통산 K리그 97 40 9 18 17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K리그 입단 이전[편집]

보타포고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로,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인 베베토와 함께 활동하기도 하였다. 이후 포르투갈, 헝가리 리그로 이적해 유럽 경험도 있었으며 주로 브라질 전국 1부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선수이다. 2000년대 초반 브라질, 동구권에서 벌어진 경제위기 덕분에(?) 유수의 선수들이 K리그로 건너오던 시기 비에라도 함께 K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K리그[편집]

2001년 7월,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임대료 25만 달러에 6개월 임대되어 한국 무대에 입성하였으며 신선한 플레이스타일로 전북의 주전 미드필더로 안착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조윤환 감독이 전북의 신임 사령탑에 부임하는 와중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기용되었으며, 조감독은 2002시즌부터 플레이메이커 롤을 비에라 선수에게 맡기며 믿음을 보였다. 이에 비에라는 2002시즌 4골 5도움의 적절한 활약을 펼치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였는데... 하지만 2002시즌 종료 후, 전북은 전격적으로 비에라를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시키게 된다.[1]

이적료 55만 달러에 전남에 입성한 비에라는 2004시즌 모따, 이따마르로 구성된 역대급 투톱을 앞세워 골폭죽을 터뜨리던 전남 공격진에 힘을 보태며 10도움을 올리는 기염을 토한다. 이후 2004시즌 중반, 전남 측이 김남일, 강철, 이따마르 등을 모두 내보내는 대수술을 감행할 당시[2] 잘 뛰고있던 비에라도 노쇠화를 이유로 내보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패싱 능력이 상당히 출중했던 선수로, 경기를 읽는 능력과 시야까지 겸비한 센스있는 미드필더라 알려졌다.


에피소드[편집]

  • 비에라의 딸은 현재 브라질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3]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뿐만 아니라 전북은 핵심 수비수였던 호제리오도 2002시즌을 끝으로 대구 FC로 내보낸다. 이런 행보에 대해 팬들의 비판이 빗발치자 조감독은 비에라, 호제리오가 없어도 우리에겐 서기복, 박재홍이 있어 걱정없다. 며 자신감을 보였던바 있다.
  2. 이 때 왜 이런 행보를 보였는지 아직도 미스테리다. 인기 스타플레이어들을 모두 내보낸 전남은 이후 전국구 인기구단에서 지방구단으로 전락하는 첫걸음을 떼었다..; 일각에서는 2004년 말 터졌던 외국인 스카우티 비리를 이즈음부터 구단 수뇌부가 감지해 자금을 대폭 감축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3. 참고 :